달마스님 이야기 - 02 2)“아직도 세속적인 것에 미련을 갖고 있나?” 보리다라 향한 그녀의 감정은 깊은 산속 샘물처럼 콸콸흘러 가슴속 깊이 굽이치고 있다 아침 해가 막 솟아 올랐다. 눈부신 햇살이 총림고찰(叢林古刹)을 오색 찬란하게 물들인다. 거기에 더하여 신비로운 독경 소리가 울려퍼지니 천상사의 .. 역사&달마&불교 2014.01.08
달마스님 이야기 - 01 1) 남천축 향지국의 셋째 왕자가 궁을 떠났다 키가 팔척이 넘는 보리다라 천상사에 머문지 두해째 이른 새벽 검무수련 몰두 몸에선 예지의 禪韻이… ◇셋째 왕자의 잠적 달마(達摩)대사의 본래 이름은 보리다라(菩提多羅). 오늘날의 남인도 즉 남천축(南天竺) 향지국(香至國)의 셋째 왕자.. 역사&달마&불교 2014.01.08
달마스님 ♣“짚신 한 짝 남기고”♣ ♠벽화로 전해지는 불교이야기 달마대사 “짚신 한 짝 남기고”♠ 중국불교가 교종의 교화로 의해 대단한 기세로 확산 되어가고 선종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있을 무렵. 그 때 중국 선종의 시조이신 달마스님께서 인도내의 모든 교화를 제자들에게 맡.. 역사&달마&불교 20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