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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코산지도/정보

정상고집 2017. 11. 27. 14:46

히코산(1.199m)

소재지 : 후쿠오카현 오이타현


일본 4대 수험도장의 하나로, 산기슭과 등산로 옆쪽에는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인 호오베이덴(奉幣殿)을 비롯, 수험도장의 터가 다수 남아 있다.

산의 생김새는 오래된 사화산이고 지형은 복잡하지만, 식생은 풍부하다. 후쿠오카현 내에서는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산지이다.




코스 : 카네노토리이 → ( 약1시간 ) → 중궁 → ( 약40분 ) → 나카다케 상궁 → ( 약15분 ) → 미나미다케 상궁 → ( 약15분 ) → 나카다케 상궁 → ( 약20분 ) → 키다다케

        → (약1시간20분 전망대 왕복포함) → 타카스미 신사 → ( 약1시간 ) → 카네노도리이 ( 약 4시간 50분소요 )


・카네노토리이(銅ノ鳥居 ※토리이-신사 경내를 표시하는 일종의 출입문)에서 기념품 가게 거리가 이어선 거리를 빠져나와 돌계단을 오르면 호오베이덴(奉幣殿)이라는 신전에 도착한다.
・토리이(鳥居)와 호오베이덴(奉幣殿) 모두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다. 
・삼나무에서 적송이 두드러지면, 나마코바위(ナマコ岩)가 나오고 쇳줄을 타고 올라간다.
・삼나무 숲의 지그재그 길이 이어지며 이치노타케(一ノ岳) 전망대에 도착한다.
・더 오르면 히코산 신궁(英彦山神宮)의 중궁으로 나온다. 
・이 곳은 히코산(英彦山) 5합목에 해당하며 주위는 삼나무가 많고, 일대는 천삼(千本杉)이라고도 불린다. 
・치고오토시(稚子落し)를 지나면, 불법승의 도래지로 불리는 무스비 신사(産霊神社)가 있다. 
・이 부근에서 너도밤나무 임대가 펼쳐지고 줄기가 예쁜 히코산 자작나무, 굴참나무, 단풍나무 등의 거목들이 머리위로 들어서면, 근처에 물뜨는 곳도 있고 쉬기 좋은 장소가 있다. 
・광장의 오른편으로부터 일직선으로 급경사를 오르면 히코산 신궁(英彦山神宮)의 상궁(上宮)이 있는 나카다케(中岳)의 정상이다. 
・상궁의 뒷편에는 등산시즌에만 열리는 매점이 있고, 등산객들의 휴게처가 되고 있다. 
・전망이 트이면서 서쪽으로는 가쿠메키산(岳滅鬼山)이 눈앞에 펼쳐지고, 맑은 날에는 세후리산(脊振山)까지도 보이며, 동쪽으로는 이누가다케(犬ヶ岳), 유후・츠루미다케(由布・鶴見岳), 남쪽으로는 멀리 구쥬연산(九重連山)까지 보인다.
・나카다케에서 남쪽을 향해서 안부까지 내려가 다시 한번 오르면 미나미다케(南岳)이다. 
・여기에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전망대가 있고, 경치가 웅대하다.
・전망대에서 남쪽으로 급경사를 내려가면 오니삼나무(鬼杉)에서 호오베이덴(奉幣殿)방면, 네코노마루오(猫ノ丸尾)를 지나서 가쿠메키산(岳滅鬼山)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키타다케(北岳)로는 나카다케(中岳)까지 간 길을 돌아온다.
・나카다케(中岳)정상에서 북동쪽으로 급사면을 내려가야 하지만, 쇠사슬이 있어서 안심하며 걸을 수 있다.
・넓은 안부에 내려오면, 산죽에 둘러쌓인 임상식물에 너도밤나무와 같은 거목이 들어선 기분 좋은 산책로가 이어진다.
・키타다케(北岳)로의 능선을 한동안 오르면 키타다케 정상이다. 
・키타다케(北岳)에서 급사면을 내려가는데, 중요한 곳에는 쇠사슬이 있다. 
・신중하게 쇠사슬을 타고 내려가면, 자갈길이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보운다이 전망소(望雲台展望所)로 가는 길이 갈린다. 모처럼 여기까지 왔으니까 가보는 것도 좋다. 
・전망대에는 물뜨는 곳을 지나서 마른 계곡을 지나면 용암으로 만들어진 탑이 있고, 쇠사슬을 타고 오른다. 
・탑 뒤편으로 나와 절벽을 가로질러 다시 좁고 긴 절벽 밑에 서서 쇠사슬을 타고 바위 위로 오른다.
・좁고 긴 바위에는 손잡이가 있어 동쪽은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타카노스야마(鷹ノ巣山)에서 이누가다케(犬ヶ岳)방면의 전망이 좋다. 
・충분히 주의하며 보운다이(望雲台)분기점으로 돌아간다. 
・더 내려가면 사카호코 바위(逆鉾岩), 후데타테 바위(筆立岩) 등의 기암을 볼 수 있다.
・거목의 숲이 나타나고, 마른 계곡을 내려가면 타카스미 신사(高住神社)에 도착한다. 근처에는 캠프장이 있다. 
・신사의 돌계단을 내려가면 차도에 도착하며, 오른쪽은 노토오게(野峠) 방면으로 가는 차도가 이어지고, 왼쪽은 히코산 신사 밑으로 가는 길로 규슈 자연 보도로 향한다. 왼쪽으로 카네노토리이(銅ノ鳥居) 까지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