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ve지도
흔히 한국 사람들은 이곳을 웨이브 캐년이라고 말하는데 정식 명칭은 The Wave of Coyote Buttes 이고 지역은 North Coyote Buttes에 속해 있다.
그리고 그 일대를 총괄해서 Paria Canyon-Vermillion Cliffs Wilderness 라고 말한다.
The Wave는 하루에 단 20명만 입장을 허용한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는 전세계에서 10명이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뽑혀서 입장을 보장 받은 사람들이고
나머지 10명은 현장에 와서 로터리 추첨을 통해서 그 자리에서 뽑힌 사람들로써
인터넷 추첨 10명, 로터리 추첨 10명, 이렇게 20명만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방식으로 입장을 할수있다.
이것이 웨이브로 가는 안내 지도이다.
왼쪽은 웨이브로 들어갈때 사용하고 오른쪽은 빠져 나올때 사용하는 지도이다.
우리의 오늘 생명줄이라고 할수있는 중요한 보물지도인 셈이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지형지물이다. 이 바위를 오른쪽으로 끼고 돌아야 제대로 찾아 갈수있다.
간혹 이런 나무가 가는 방향을 안내 하기도 한다.
햇빛은 강렬하게 비친다. 오늘 비올 확율이 70 퍼센트라고 했는데,,,,,, 아직은 날씨가 좋다.
쌍둥이 바위를 오른쪽으로 끼고 돌아 앞으로 나아간다. (온 길을 뒤돌아보며 찍은 사진이다.)
이런 풍광을 즐기면서 손에는 지도를 든채 방향을 확인하며 앞으로 계속 전진한다.
이런 바위와 모래로만 된 사막길을 왕복 6마일을 걸어야한다.
충분한 물과 음식물을 가져가기를 권한다.(여름철엔 하루 일인1 갤론의 물을 권장한다.)
비지터센타에서 말하는 바로는 가는데 3시간, 돌아나오는데 3시간을 잡으라고 한다.
이 모래 언덕 끝을 지나면 그토록 보고 싶어하는 웨이브에 안기게 된다.
하늘을 배경으로
과연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 질수가 있을까?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이젠 하늘이 점점 흐려지고 비도 한, 두방물 뿌리기 시작한다.
눈으로 확연히 확인 할수있는 지층도 볼수있다.
말라서 볼품없이 된 나무도 여기에 서있으니 대단한 작품처럼 보인다.
위에서 웨이브를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이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사진은 항상 마음에 묘한 감정을 일으킨다.
뒤돌아서 찍은 사진이다. 저 모래 언덕 끝에 웨이브가 보물처럼 숨겨져있다.
비는 이제 강하게 뿌린다.
잠시 온 비인데도 멀리 보이는 바위에는 폭포가 만들어져 있다.
(한번가고파서 퍼온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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