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산~~/...... 강원도-산

2009/09/08(봉평)거문-금당산

정상고집 2009. 9. 9. 09:19

2009년 9월 8일 화요산행  

날씨 : 맑음

산행지 : (평창) 거문, 금당산(1175m)  

산행코스 : 법장사입구,ㅡ거문산,ㅡ금당산,ㅡ왕관바위,ㅡ등매초교

  

소요시간 : 4~5시간 산행후 봉평메밀축제장 방문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 있는 금당산은 대화천과 평창강 사이에 솟아있는 산이다. 금당산과 거문산은 눈이 많이 내리는 용평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창강 상류인 금당계곡을 품에안고 있으며 금당계곡의 청수가 알려지면서 이 산들도 기지개를 펴며 사람들한테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이 산의 서쪽은 기암절벽을 이루며 금당계곡이 굽이쳐 흐르고 동쪽으로는 대화천이 흐르고 있다. 금당계곡은 많은 수량의 물이 강을 이루어 흐르고 여러 계곡을 함께 형성 하고 있어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또한 금당계곡에는 수많은 펜션이 자리하고 있다  

금당산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울창한 나무숲, 가을에는 오색의 단풍 물결, 겨울에는 눈꽃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는 산이다. 계곡의 물은 아주 깨끗하며 계곡물이 매우 차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산행로가 선선함을 느낄 수 있다. 금당산의 등산로는 여러갈래로 있으나 울창한 산림으로 우거져 여름철에는 정상을 제외 하고는 조망이 되지 않고 있다. 산행기점마다 안내표지판과 주산행로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으나  산악회의 단체산행 외에는 많은 등산객이 찾지 않아  보존이 잘되어있는 반면에 주산행코스 외에는 길이 뚜렷하지 않다.
이 산의 산행로는 법장사에서 거문산, 금당산을 경유하여 금당동으로 하산  또는  역코스로 산행하는 것과  서쪽 평창강변에서 시작하고 끝내는 금당동~왕관바위~정상~백암동 코스가 있다. 이 산은 백암동 코스의 기암절벽과 절경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육산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법장사 까지는 포장도로을 20분정도 가야한다

법장사에서 식수 보충도 여기서 하면된다

 

 

 

법장사 왼편으로 등로가 나있다

 

 

 

 

거문산까지는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금당산정상까지 200m을 왕복하고 금당동으로 나간다

 

금당산정상은 조망이 시원하다

 

 

 

왕관바위는 정말 꼭 올라가 봐야 할것같다

사방 조망이 우리들의 발길을 잡는다

 

 

 

 

 

 

 

 

 

금당동의 전원주택이 넘 아름답다 

 

 

 

봉평메밀꽃 축제장에는 메밀꽃이 한창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