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4(삼척)사금산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날씨 : 흐리고 맑음

산행지 : 강원도 삼척 사금산(1081.5m)

산행코스 : 문의재~사금산~884.2봉~계곡~노루목이(신기교) (3시간 30분 소요)

 

개요

사금산은 낙동정맥상의 최고봉인 백병산(1259.3m)에서 동북쪽으로 가지쳐 나간 능선이 육백산(1244m)과

응봉산(1267.3m)을 지나 문의재를 건너 일으킨 산으로 예로부터 사금이 많이 난다고 사금산으로 이름

지어져 있는 산이다.

 

강원도 첩첩 산골 오지에 위치한 산으로 북으로는 육백산과 응봉산이 남으로는 치바위산이 버티고 있으며

남서쪽의 동활계곡 건너에는 험준한 산세를 자랑하는 복두산(978.4m)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사금산에서

발원한 계곡의 물은 동활계곡을 거쳐 삼척시 가곡면을 적시며 동해로 빠져 나간다.

 

                                                            사금산 지도

 

 

10시40분에 산행들머리 문의재터널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우리가 올라온 버스길이다 

 

문의재터널 가기전 바로 왼쪽 임도길을 30분 진행한다 

 

 

 

 

 

철탑앞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붙는다 이제부터 산길이다

바우들 시그널과 대산님의 시그널 옆에 나란히 제시그널도 달아본다

 

 

사람들의 왕래가 드문곳이라  산죽과 나무들이 우리들의 다리을 때리며 붙잡는다

 

 

1시간 10분만에 사금산정상에 왔다 

 

 

본인도 여기서 

 

시그널도 나란히 달고~~` 

 

 

삼각점도 확인하고 

 

가을도 아니건만 등산인의 왕래가 뜸하여 낙옆길이 유난히 좋은것 같다 

 

가파른 내리막 길을 한참 내려 오다가 앞에 가시는 분들은   등로가 희미하여 알바도 좀 하고 ~~

 

 

이름모를 친환경 둥글래 밭을 지나고 

 

 

 

 

 

등산은 마무리인것 같다 이제부터는 임도길이다 임도길을 20분정도 걷는다 

함석집이 넘 시골 풍경를 ~~`

 

 

 

 

우리들이 지나가니 누렁이가 죽어라 짓는다 그래도 누렁이느 행복하다

저위에 별장엔 주인은 언제 오는지 개들만 멍멍 짖어 덴다 바짝 말라가지고는 정말 인간들이 젤로 나쁘다  

 

 

이름모를 폭포 작지만 시골의풍경릉 한층더 더해준다

 

그아래 소에는 풍덩 빠지고 싶다  얼마나 깊은지 아래가 한참 내려 보인다

 

우리가 온길을 뒤돌아 담아 본다  

 

산행날머리다

 

사금산 개인적으로 권하고 싶은 산은 아닌것 같다

한번쯤은 그냥 궁금해서 와 보려나 대구에서 거리을 생각 하면 정말 영양가 없는 산인것같다

너무 기대가 큰 탓인지도 모르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