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산악인 고미영, 세계 제7위봉 다올라기리 등정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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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영이 세계 최초로 한 시즌에 8000m가 넘는 히말라야 3개봉을 오르는 기록을 작성하며 총 14개봉 중 10개봉 등반에 성공했다. 사인 코오롱 스포츠챌린지팀은 11일 밝혔다. 진로를 바꾼 후 3년이 안돼 이같은 대기록을 작성, 주변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캠프를 출발, 6일 캠프 3에 도착했으며 8일 밤 11시 30분 캠프3를 나서 17시간여 동안의 사투 끝에 다올라기리 정상에 무산소로 등정했다. 고미영은 "무척 힘든 등반이었지만 세계 최초 한 시즌 3개봉 등정이라는 기록을 세워 기분이 좋다. 항상 함께하는 김재수 대장과 셀파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휴식을 가진 고미영은 19일 파키스탄으로 이동, 낭가파르밧(8125m) 등정에 도전한다. < 정경희 기자 gumnuri@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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