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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개념도

정상고집 2015. 10. 30. 12:45

킬리만자로산 [Mt. Kilimanjaro]

 

탄자니아 북동부 케냐와의 국경지대에 있다.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이며, 세계 최대·최고의 휴화산이다. 동아프리카 대지구대(大地溝帶) 남단 160, 빅토리아호() 동쪽에 있으며, 화산괴의 동서간 거리는 약 80㎞에 달한다.

 

산 이름은 스와힐리어()번쩍이는 산이라는 뜻인데, 적도 부근에 위치하면서도 만년설(萬年雪)에 덮여 있어 백산(白山)이라고도 한다.

대부분이 현무암(玄武岩)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주봉인 키보(5,895m)를 비롯하여, 마웬시(5,149m)·시라(3,778m) 3개의 장대한 성층(成層원추형 화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저(基底)에는 대규모 기생화산이 순상형태로 존재한다. 가장 최근에 형성된 눈 덮인 돔 형태의 키보 화산의 정상 분화구는 직경 1.9㎞에 달하는 칼데라를 이루고 있다. 칼데라 중심부에는 유황을 함유한 화산재로 덮인 작은 분화구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서 안부(鞍部)를 따라 동쪽으로 11㎞ 떨어져 있는 곳에는 이보다 먼저 형성된 마웬시 화산이 있다. 마웬시는 케냐산(5,199m) 다음 가는 아프리카 제3봉으로, 모든 사면이 침식작용에 의해 가파르고 험준하며, 눈이나 표토로 덮인 곳이 거의 없다. 마웬시는 비교적 낮은 고도에도 불구하고 암벽 등반이나 빙벽 등반의 전문가가 아니면 등반하기가 쉽지 않다. 동쪽과 서쪽은 바란코스 협곡이고, 남쪽과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팡가니강·차보강·지페호()로 이어진다. 북서부에 있는 옛 분화구의 잔해인 시라산은 침식이 현저하여 산마루로 변했다. 또한 산허리에는 기생화산군이 방사상(放射狀)으로 분포해 있는데 분기공(噴氣孔)은 있으나 분화한 기록은 없다.

산밑에서 정상까지 다양한 식물대가 이어지는데, 고원의 관목지대, 울창한 숲, 탁 트인 황야, 지의류 군서지가 형성되어 있다. 해발고도 1,000m 이하의 산기슭은 불모지이나, 남서부 1,000∼2,000m 지대에서는 원주민이 커피·바나나 등을 재배하고 있다. 1889년 독일의 지리학자 한스 마이어와 오스트리아의 산악인 루드비히 푸르첼러가 키보산 정상에 최초로 등정하였다. 또한 마웬시산은 1912년 독일의 지리학자 프리츠 클루테가 최초로 정복하였다. 등정하기에 좋은 시기는 12∼3, 6∼8월이다. 남쪽 기슭에는 교역 중심지이자 등반기지 역할을 하는 모시가 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으며, 수렵이 일체 금지되어 있다.

 킬리만자로(Kilimanjaro 5895m)는 케냐의 국경부근 탄자니아령에 있는 휴화산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이며  세계 최고의 화산이다.

 

 

 

적도에서 남쪽으로 330km지점인 위도 3°5S, 경도 37°20E 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상부는 주봉인 키보(Kibo 5,895m)비롯하여 쉬라(Shira 3,962m), 마웬지(Mawenzi 5,149m) 3개의 성충 원추화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키보는 분화구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최고봉을 우후루피크(Uhuru Peak)라 부른다. 1848년에 독일인 선교사 레프만(J. Rebman)크라프(L. Krap)가산모양을 알아내었고, 1889년에는 독일인 지리학자 한스 마이어(H. Mayer)가 처음으로 키보봉 등정에 성공하여 산의 정체가 세계인들게알려지게 되었다.

 

한국인으로는 전명철씨가 1981년 10 5 처음으로 올랐다. 킬리만자로란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산’ 혹은 ‘하얀산’이라는 의미로서 이름 그대로 정상 일원에 만년설을 이고있다. 킬리만자로는 적도 남쪽에 위치해 우리나라와 반대의 계절을 가지며 연중 3월말에서 6월초까지가 본 우기, 10월말에서 1월초까지 짧은 우기가 한 번 더 있어, 트레킹은 12월과 6월 말∼10월 중순까지의 건조기가 시즌이다.

 

한국과는 달리 7, 8월이 가장 기온이 낮다. 케냐와 탄자니아는 고도에 따라서 대체로 3가지로 구별되는 기후대와 식생을 보인다.

 

킬리만자로를 중심으로 펼쳐져있는 해발 17001800미터에 이르는 고원지대는, 열대성기후를 이루는 인도양에 면한 저지대와 사바나기후를 이루는 중간지대와는 달리 일년 내내 섭씨 12도에서 25도의 기온을 유지하는 기후상의 파라다이스이다.

 

 

 

 

이러한 3분법은 킬리만자로에서 다시 적용되어 마랑구게이트(입산신고소, 1980m)에서 만다라산장(2730m)까지는 원시림지대만다라산장에서 호롬보산장(3720m)까지는 관목지대호롬보산장에서 키보산장(4700m)까지는 고산성 사막지대이다
그리고 키보산장부터는 그대로 우르봉이 솟아올라,
길만스포인트(5685m)까지는 화산재로 이루어진 4550도의 경사지대며, 길만스포인트에서 우르봉(5985m)까지는 빙하로 덮인 용암지대이다.

킬리만자로에는 6개의 등반루트가 있다. 산장의 수용시설이 좋고 정상까지의 코스가 평이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는
마랑구 루트. 코스는 마랑구게이트에서 출발하여 만다라 산장, 호롬보 산장, 키보 산장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코스이다.
이외에도 일반 루트에서는 가장 힘들지만 경치가 좋은 움베루트, 빠른 고도상승으로 고소적응이 힘든 시라고원루트, 마차메루트, 
산을 가로지르는 로이토키톡 루트, 무웨카 루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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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분화구를 가진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이 산은 가까이에 다른 산이 없이 혼자 우뚝 솟아 더욱 인상적이다.    
킬리만자로 산은 고도가 너무 높아 스스로가 날씨의 변화를 일으킨다고 한다.
인도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등정에 부딪혀 비와 눈을 만들고 그래서 킬리만자로는 스와힐리어로 '반짝이는 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킬리만자로를 등정하는 것은 인생의 최고 경험이다.
탄자니와와 케냐의 국경에 위치한 킬리만자로 는 만인을 위해 존재하는 멋진 산.  기본적인 장비만 있으면 특별한 등반 기술없이도 오를 수 있다.
한해 평균 킬리만자로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은 400명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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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랑구 루트(Marangu Route)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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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국립공원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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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국립공원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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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정상부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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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쇼 루트(Lemosho Route)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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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브웨 루트(Umbwe Route)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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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가이 루트(Rongai Route)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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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메 루트(Machame Route)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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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라 루트(Shira Route)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