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등반 정보
킬리만자로 등반안내
접근로 : 탄자니아의 수도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으로 가는것 보다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NAIROBI)로 들어가는 것이 등반입구인 마랑구게이트로 가기 쉽다.
직항은 없고 동남아의 어느 도시를 경유해서 나이로비로 가는것과 요하네스버그를 한번 더 경유해서 들어가는 방법. 유럽의 도시를 경유하여 나이로비로 가는 방법이 있다. 항공사별로 요금의 차이가 많고 시즌별로 차이를 보인다.
제1일 마랑구게이트(국립공원사무소)-만다라 산장(2,700m)
마랑구게이트에서 안내원과 포터를 만나서 수속을 마치고 짐을 분배한후 도시락을 지급받고 11시경쯤 출발한다. 4M폭의 완만한 비탈길의 울창한 정글지대를 지나 급경사를 오르면 전망이 트이는 곳에 만다라 산장에 이르게 된다.
소요시간 : 4-5시간.
제2일 만다라 산장 - 호롬보 산장(3,720M)
다시 정글속의 급경사길을 약30분정도 걸으면 초원지대에 이르며 완만한 산등성을 넘어 계속 오르다보면 전망이 트이면서 선인장같은 모습을한 시네시오와 로벨리아 너머로 마웬지붕이 보이고 왼편쪽으로 정상이 보인다. 완만한 비탈길을 몇차례 오르다보면 호롬보 산장에 이른다.
소요시간 : 약 5시간
제3일 호롬보 산장
고소순응을 위한 예비... 마휀지 봉의 갈림길(4,200m)까지 고소순응
소요시간 : 약 4시간
제4일 호롬보 산장 - 키보산장(4,703m)
산장을 출발하여 급경사를 올라 하얀 에베레스팅꽃(영혼의 꽃)이 군생하고있는 습지대를 가로 지르면 최후의 샘터인 Last Water Point가 나온다. 이곳부터 물을 보급하고 취사용 땔감을 준비한다. 점차길은 사막화되어 식물들이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붉은색의 흙과 바위만이 보이고 이곳에서부터 보통사람들의 고도적응 한계를 넘어 보행이 느슨해지고 두통과 구토증이 수반되는 고산증세가 나타나고 심해지면 하산을 하는것이 안전하다.
소요시간 : 5-6시간
제5일 키보산장 - 우후루봉(5,895m) - 호롬보 산장
00:00에 기상하여 화산재와 모레밭인 급사면을 지그재그로 약5~6시간 오르면 정상 분화구 가장 자리에 있는 길만스봉(5,685M)도착하여 일출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왼쪽으로 가로질러 약1시 간30분정도 완만히 돌아가다보면 십자가와 나무상자가 있는 우루봉에 도착한다. 안내원은 정상에 도착한 사람들의 이름을 하산후 보고하여 등정 증명서를 주게된다. 등정후 호롬보 산장까지 하산을 하게된다.
소요시간 : 정상까지 7-8시간, 정상에서 호롬보까지 5시간.
제6일 호롬보 산장 - 마랑구게이트
이른아침 호롬보를 출발하여 점심 무렵에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안내원 혹은 포터에게 신세를 진 사람은 당연히 팁을 주어야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주는 것은 삼가 할 것.
※ 매일 아침 출발시 도시락을 지급하고 끊인 물을 충분히 준비하여 가급적 많이 섭취해야 한다.
킬리만자로는 항상 누군가를 부르고 있다. 아프리카 사막 한 가운데에 흰눈을 뒤짚어 쓴체 홀로 외로이 친구가 될 그 누구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
표범은 왜 킬리만자로에 올라가 죽었는가? 라는 화두로 시작되는 헤밍웨이의 소설,“킬리만자로의 눈”에서도 볼 수 있듯이 킬리만자로는 간절히 누군가를 부르고 있다.
아프리카 여행을 위한 기본정보
● 일교차가 심하므로 감기에 유의해야 한다.
● 물은 항상 생수와 끓인물만 먹도록 한다.
● 아프리카에는 회교도인 들이 많으므로 되도록 오른손을 사용하며, 왼손을 사용 할 때는 주의한다.
● 원주민 마을을 방문하여 사진 촬영시 사전에 반드시 양해나 허락을 구해야 한다.
● 아프리카 대부분은 아직까지 치안이 불안정하므로 밤에 혼자 외출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함부로 이용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 호텔이나 레스토랑등을 이용할 때는 일정의 팁을 준비한다(통상적으로 총액의 10%).
● 음식 반입 절차가 철저하므로 사전에 신고하도록 한다.
● 사파리 참여 중에는 반드시 가이드의 지시를 따라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한다.
● 부치는 가방에는 귀중품과 파손 우려가 있는 물건을 넣어서는 안 된다.
아프리카 여행을 위한 준비물
● 고배율 망원경 (사파리 도중 동물을 자세히 보기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 선글래스 (자외선 차단용), 선 크림_강렬한 햇빛 차단을 위해, 모자
● 스프레이식 살충제(혹은 모기향) 및 개인의 체질을 고려해 비상약을 꼭 준비한다.
(감기약, 멀미약, 소화제, 진통제, 정로환(지사제)등)
● 긴팔 옷과 가벼운 스웨터 또는 점퍼_ 일교차가 심하므로 준비해가면 유용하다.
● 현지식과 호텔식이 많으므로 간단한 밑 반찬과 간식을 준비하면 유용하다.
● 물 티슈 및 화장용 티슈(여성)
사파리를 위한 준비물
● 의 류 : 짧은 티셔츠, 긴 소매 셔츠, 가벼운 긴 바지(햇빛과 모기로부터 보호), 보온용 자켓, 방풍 또는 방수용 자켓, 샌들, 편한 신발, 양말, 스카프, 모자, 썬글라스, 먼지 방지용 마스크
● 기 타 : 선크림, 모기 방충제, 알러지성 질환 크림이나 복용약, 입술연고, 생수, 카메라, 필름, 비상 베터리, 쌍안경(자유선택).
● 캠핑 사파리 : 침낭(3/4 season) & 이불, 수건, 세면도구, 전등, 비상 배터리, 텐트 안에는 모기 망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따로 필요 없습니다.
아프리카 풍토병 예방
아프리카의 위생과 의료 상태가 좋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자기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한다면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큰 도시에는 의료시설을 잘 갖춘 종합병원은 물론 작은 도시에도 병원과 약국이 있고 영어도 통한다. 여행에서 생길수 있는 질병 중에 황열병과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다. 저녁에는 주로 긴팔을 입도록 하고 땀을 흘리고 난 후에는 모기가 냄새를 따라 모여들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 황열병 : 아프리카에서도 최악의 오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소멸된 풍토병으로 모기에 의하여 감염이 된다.
* 입국시 검역 증명서를 꼭 소지 해야하는 나라가 있다.
* 예방접종안내 : 황열병 예방접종은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하며 적어도 여행출발 10일전에 맞아야 면역체가 생긴다.
* 황열병 예방주사 접종장소 :
- 국립의료원 : 02-2260-7092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접종비용 - 15,500원(접종불가능자도 황열병카드 발급가능(비용: 10,500원))
- 국립인천공항 검역소 민원실 : 032-740-2703 (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접종비용 - 10,500원(접종비용 : 10,000원, 증명서 : 500원)
- 부산검역소 : 051-442-5330
- 인천검역소 : 032-883-7502
- 울산검역소 : 052-261-7092
- 여수검역소 : 061-665-2367
- 목포검역소 : 061-244-0941
● 말라리아 : 아프리카에서는 흔한 질병중 하나로 청결에 특히 주의를 요한다.
예방접종 ; 말라리아 예방약은 주사와 알약이 있으며 건강한 사람이라면 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약성이 강해 간이나 위장에 다소 무리가 올 수도 있으므로 출발 전 병원에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복용법 ; 예방주사도 있지만 대체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 하루에 세 번 일주일 동안 복용하면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며, 종류에 따라 1알 복용하면 6주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것도 있다.
예) 키니네(말라리아 예방약) - 3일 마다 1알씩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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