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산~~/...... 강원도-산

2008/10/020(정선)민둥산(1119m)

정상고집 2011. 4. 27. 14:06

2008년 10월 2일 목요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정선)민둥산(1119m)

산행코스 : 증산초교 ~ 능선길 ~ 갈림길 ~ 지억산 ~ 구슬동 ~ 화암약수(주차장)

소요시간 : 5시간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위치한 민둥산(1,117.8m). 산 이름 그대로 정상부는 나무 하나 찾아벌 수 없을 정도로 황량한 상태로 초본류인 억새만이 한껏 자라고 있다. 산나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매년 산 정상을 태워 나무가 자라지 못하고 억새만 자라고 있는 민둥산. 가을 억새산행지이자 철도산행지의 대표적인 산이 정선 민둥산이다.  
민둥산은 해발 1119m(1,118.8m)로 억새산이라고 할만큼 온통 억새로 뒤덮혀 있다.
여름내 푸르던 이 산 정상의 초지는 가을이 되고 찬 이슬을 맞으며 화려한 옷을 갈아입는다. 은빛으로 피어난 이삭이 새벽녘과 석양에 물들며 황금빛으로 파도치는 선경을 연출한다. 10월 초부터 가을에만 허락된 멋진 이벤트가 벌어지는 것이다.
민둥산으로 오르려면 증산초등학교로 간다. 이곳에서 민둥산 정상을 거쳐 지억산으로 능선을 타고 정선군 동면의 화암약수까지 이어진 15km 거리의 산행이 가능하다. 그다지 가파른 곳도 없고 뚜렷해 하루 산행으로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억새밭은 주로 민둥산 정상부에 형성되어 있다

 

 

2006년 갈대보다 영 못하다

개인적으로 불한번 더질러야 겠다~~~ㅎㅎㅎ

 

 

 

 

 

 

 

▽ 저기 보이는 정상

 

 

 

▽ 정상에서 본인도 .....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