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2일(금)~6일(화) (4박5일)
날씨 : 맑음
대장지 : 남큐슈
제 1일차 : 묘겐올레트레킹(기리시마) - 온천욕
소요시간 : 5시간
코스 : 후쿠오카 → 기리시마 → 묘켄온천가妙見温泉街 → 와케유和気湯 (1.0km)→ 이누카이노타키 폭포 犬飼滝 (2.0km)→산길, 강길 (5.0km)
→ 와케신사和氣神社(7.0km) → 료마의 산책길(산길) 龍馬の散歩道(山道)→ 시오히타시 온천 료마 공원 塩浸温泉龍馬公園 (11km)
제 2일차 : 기리시마신궁 탐방 / 가라쿠니다케트레킹 - 온천욕
소요시간 : 5시간
코스 : 에비노고원 - 오나미이케분기점 - 가라쿠니디케 피난오두막 - 가라쿠니다케(한국악) - 가라쿠니디케 피난오두막 - 오나미다케분기점
- 에비노고원
제 3일차 : 시로야마공원 / 사이고타카모리 자살동굴 / 선 멧세니치산 / 우도신궁 / 아오지마 해수욕장(귀신빨래판) / 온천욕
우도 신궁은 절벽의 해식동굴에 자리한 신사로, 결혼과 순산의 신사로 이름이 높다. 이곳은 신사의 영험함을 기대하는 한편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신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한 해에 100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태평양과 마주 보고 있는 녹음 짙은 언덕, 깎아지른 회갈색 절벽에 자리한 주홍빛 신사가 어우러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면 탄성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우도 신궁은 일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신사이자 동굴 속에 자리한 유일한 신사다.
일본 초대 왕으로 전해지는 진무천황의 아버지 ‘히코나기사타게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彦波瀲武盧茲草葺不合尊 혹은 日子波限建鵜草葺不合命)’라는 긴 이름의 신을 모시는 곳이다. 일본의 건국신화에 의하면 천손의 둘째 아들이자 산을 다스리는 신인 야마사치히코가 해신의 딸과 결혼하여 낳은 아이가 동굴 속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마시며 성장했는데, 이 아이가 바로 히코나기사타게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라고 한다. 우도 신궁은 이러한 연유로 동굴 속에 만들어진 것이다. 동굴에는 그가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마셨다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오치치이와(お乳岩, 젖바위)’라고 한다.
낭만적인 풍경 깊숙이 자리한 우도 신궁은 제각기 간절한 소망을 가슴에 품고 온 방문객으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더한다. 히코나기사타게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는 순산과 원만한 부부관계를 주관하는 신으로 알려져 출산을 앞둔 여성과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신혼부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절벽 아래로 난 계단을 내려가면 거대한 동굴 안의 신궁으로 들어갈 수 있다. 경내에는 기석들이 곳곳에 있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은 신궁 앞 절벽 아래에 있는 거북바위다. 신궁에서 판매하는 운다마(運玉, 점토로 만든 복구슬)를 던져 거북 등에 파여 있는 홈에 들어가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속설이 있으니 재미 삼아 시도해보자. 참고로, 여자는 오른손, 남자는 왼손으로 던져야 한다. 성공하면 더없이 큰 희망을 안고 돌아가게 될 것이며, 설령 실패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소망을 마음속으로 되새겨보는 것만으로 의미 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 우도 신궁의 참배로에는 토산품점이 늘어서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본 미야자키 선메세니치난 모아이석상
일본학자들이 칠레 이스터섬의 모아이를 복구하는데 공헌하였다하여 일본 미야자키에도 모아이석상을 현지에서 제작하여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Moai는 칠레 이스터섬에 있는 사람 얼굴 모양의 석상인데 무게가 20톤이라 되고 큰것은 90톤이라니 어마어마하다.
섬 전체에 600여개의 모아이상이 흩어져있다는 칠레 이스터섬.
대부부의 석상이 한 곳을 향하여 서있는데 서기 400년경 만들어진것으로 추정 누가 만들었는지 제작방법도 여러가지 설이 있다.
거주민이 외계인과 접촉하여 외계인들로부터 설계방법을 배워서 만들었다는 설도 있고 추측이 난무하다.
아직도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풀리지않는 수수께끼~~~
아오지마 해수욕장(귀신빨래판)
아오시마를 둘러싼 파장암(波状岩)은, 「귀신빨래판」이라 불리고 있다.
중신세후기(약 700만년 전쯤)에 바다 가운데서 생긴 수성암(딱딱한 사암과 부드러운 토암이 반복해서 쌓인 지층)이 육지형성되어,
긴 시간 파도에 씻겨, 딱딱한 사암층만이 빨래판처럼 쌓인 것 처럼 보였다. 아오시마에서 남쪽 긴차쿠시마(巾着島)까지 약 8km의 해안선이 보인다.
물이 빠지면, 진흙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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