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앨범

2015년 5월23~26일(3박4일) 제주도 아들과 관음사에서

정상고집 2015. 5. 26. 15:19

2015년 5월23~26일(3박4일)

 

 제주도 아들 만나러 갔다가 부처님 오신날에 관음사에 들려서 소원을 빌어 본다

늘 산행에 바빠서 관음사엔 못 갔었는데 올 아들과 함께 관음사에 왔더니 아들이 넘 좋아 한다

이게 바로 힐링이라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아들 ~~

멀지 않아 아들도 등산을 좋아할것 같다 지금은 회사일이 바쁘니 조금 미루는 느낌이다

아들이 넘 좋다고하면서 진짜 좋은데 있다고 가보자고 한다

그래서 가보자했더니 바로 산방산 아래 보문사이다 엄마는 많이 온코스라하니 걍 웃는다 아들은 여기가 넘 좋아서 한참 서서 바라보다가 갔다고한다

조금만 일찍 왔으면 용두암에 들리는데 18시가 넘어서 입장이 안된다 담기회로 미루고 한라봉 쥬수만 마시고 나오고 말았다

언젠가는 아들이 못가본 코스랑 시간이 허락한다면 해외도 데려갈 생각이다.

 

 

 

 

 

 

 

 

부처님께 가만히 소원을 비는 아들

 

 

 

 

 

 

관음사 입구의 부처님

 

산방산아래 보문사이다.

아들이 바다을 바라보고있다.

혼자 여기 왔는데 넘 좋아서 멍하니 바라보다 갔다고 내게 자랑을 한다 

 

 

부처님을 바라보는 아들 어느새 성인이 되어 인생의 무게을 느끼고있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