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7월26일 토요일
날씨 : 맑음
장소 :충남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 계향산 215 미암사
[진신사리탑]
진신사리(眞身舍利) 봉안내역
이 진신사리는 199년 9월 당년 13세의 자명린포체(국적은 부탄이며 늄렌린포체의 환생불로 유명함) 스님이 해외만행차 한국에 들렸을때 옥천거사(玉千居士)가 받아 보관하고 있다가, 그 해 12월에 옥천거사가 만청대종사 큰 스님을 수행하고 대만에서 주최하는 '세계종교지도자평화통일기원법회'에 참석하고 귀국하여 그 기념으로 1998년 3월에 기증하여 만청대종사께서 미암사에 1과(顆)를 봉안하셨다. 만청대종사께서 2004년 납월 한국최대와불 준공무렵 사리를 친견당시 3과로 증과(證顆)되었음을 발견하시고 불가사의한 일이라 여겼고, 그무렵 때가아닌 동지섣달에 미암사주변에 개나리꽃들이 여기저기 아름답게 만발하여 만청대종사께서 옥천거사를 불러서 최사의 길상이라고 설명하시며 후의를 베풀고 기뻐하셨다고 설명하고 있음..
[노천불로 모셔진 석가모니부처님열반상]
길이 27m, 높이 6m, 폭 6m로 화신불 8상의 하나이며, 세존이 입멸하는 상으로서
머리는 북쪽으로, 얼굴은 서쪽으로 향하고, 오른쪽 옆구리로 누워 있는 동양최대여래의 臥佛.
열반상 발바닥에는 전륜과 '옴'字가 18,000餘字가 새겨져 있으며,
손으로 만지면 중생의 번뇌를 소멸하고 만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와불법당][삼천불전]
열반상 몸속 법당에는 석가모니부처님소불(小佛)이 2만여불로 인등부공을 올리게 된다.
[미암사 쌀바위 / 부여 저동리 쌀바위]
충남 문화재자료 제 371호
미암사에 있는 쌀이 나온다는 전설을 갖고있는 바위로 일명 음경석, 촛대바위, 부처바위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미암사의 쌀바위전설은 가장 대표적인 쌀바위전설의 하나로서 옛날에 한 할머니가 대를 이을 손자를 얻기위하여 절에 찾아와 불공을 드리던 중 관세음보살이 꿈에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면서 호리병에서 쌀 세톨을 꺼내어 바위에 심고 하루에 세끼먹을 쌀이나올 것이니 아침과 점심, 저녁을 지을때 이쌀을 가져다 짓도록 하라하였다. 꿈에서 깨어보니 바위에서쌀이 나오고 손자도 얻어 행복하게 살았는데 욕시많은 할머니는 구멍을 크게하면 더 많은 쌀이 나오리라는 욕심으로 부지깽이로 구멍을 후벼팠더니 쌀은 나오지 않고 핏물이 흘러 주변이 핏빛으로 물들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한다.
인간의 욕심에 대한 경계의 교훈을 주는 전설이다.
부처님의 인연으로 만난 코끼리한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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