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산~~/...... 경상도-산

2009년 2월 26일(목) 거창 오두산(조두산)

정상고집 2009. 2. 28. 17:00

2009년 2월 26일 목요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오두산(조두산)(957m)

산행코스 : 금곡마을회관 ~ 암봉 ~ 오두산 ~ 마당재 ~ 묘 ~ 상천저수지 ~ 강남마을(3시간)

 

 

우연히 전화을 받고 ,,,, 오두산을 가자고 한다

그래도 날 잊지 않고 불러 준다는것이 반가웠다

다른 약속을 접고 처음 가는산이라 궁금해서 따라 붙기로 했다

오두산에 대하여 아무른 지식도 없이....ㅎㅎㅎ  

 

 

 

금곡마을 회관에서 산행초입이다 

 

금곡마을길로 5분정도 걸어가면 

 

저앞 우리가 가야할 산이 보이고 

 

납골당 관리소인지 현대식 건물을 지나서 왼쪽 밭쪽으로 붙으면 

 

산행 들머리가 나오고

 

우리일행중 시그널을 달고 

 

전망대에 올라서 현성산을보며

 

현성산이 우리을 유혹하고 그앞 상천저수지도 보인다

 

기백산 금원산 조망이 넘 좋다 

 

기백 금원산을 바라보며 

 

 

고래등 바위을 지나서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도 보이고 

 

지나온 고래등바위 

 

기암괴석과

 

현성산과  상천저수지가 한눈에 조망이 탁트인다

 

여기가 오두산(조두산)

 

정상에서 전망을 둘러보고

 

귀걸이님이 정상표을 달고

 

정상에 있는 암들

 

 

하산중 이런길도 지나고

 

 

헬기장에 도착하여 다른 산군들의 흔적을 둘러본다

 

우리는 묘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마치 영화속의 한장면 처럼 피톤치드 풍부한 숲길을 지나간다

 

 

숲길을 내려 오던중 등로가 희미하다

 

왼쪽 임도로 올라와서 상천저수지로 향하여

 

 

여기는 상수원보호구역 물이 넘 깨끗하다

우리들은 여기에서 칡 케는 아저씨을 만나기로하고 10여분 기다린다

 

마침내 아저씨을 만나 트럭뒤에 몸을 맡기고 들커덩길을 20분정도 타고서야

금천마을회관에 도착 했다

 

 

 

오두산은 오붓하니 가족산행으로 적당하다(대구근교)

끝으로 칡 아저씨께 감사 드린다

그리고 넘 즐거운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