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7(통영)벽방산-천개산

2009년 2월 17일 화요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통영)벽방산(650.3m)-천개산(524.3m)

산행코스 : 안정사주차장 ~ 가섭암 ~ 의상암 ~ 의상고개 ~ 전망대 ~ 벽방산 ~ 안정치 ~ 헬기장 ~천개산 ~안정사~ 안정사주차장

소요시간 : 3시간

 

어느산에갈까 망서리는데 우연히 전화을 받고 벽방산으로 택했다

이달은 특히 위쪽으로 입산통제이고 또 시산제 산행이라 대체로 산행시간이 짧은편이다

 

통영 일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 벽방산이다. 정상에서는 동남쪽으로 거제도의 노자산, 계룡산이, 남으로 한려수도의 무수한 섬들이 시야에 가득히 들어온다. 광도면 안정리에 위치한 벽방산은 일명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불리며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650m이다.
  
'명산에는 대찰이 있다'는 옛말처럼 벽방산은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안정사와 산 내 암자인 가섭암, 의상암, 은봉암, 천개암을 품고 있다.  벽발산은 육덕을 갖춘 골산이다. 거대한 암반이 장엄하게 얽어 놓은 산정이 칼끝같은 남부 바위능선을 거느렸으며 남으로는 천개산, 도덕산, 발암산, 제석봉으로 줄기를 뻗고 있어 가히 통영의 조산(祖山)다운 위용을 지니고 있다.  또 안정사 부근의 적송림과 맑은 계류는 속세를 떠난 경계이고  봄철 산등성이를 분홍비단으로 휘감는 진달래와 가을을 수놓는  단풍은 이 산이 지닌 또 다른 모습이다.

▶ 벽방산 산행은 안정사 - 가섭암 - 의상암 - 의상대 - 정상 - 안정치 - 천개산 - 은봉암 - 안정사로 이어지는 암자 순례길이 가장 권할 만한 산행코스다.

 

 

▽산행초입

 

 

▽ 가섭암이 눈앞에

 

 

 

 

 

 

 

 

 

 

 

▽ 벌써 정상이 가까워 온다

 

 

 

 

 

 

▽ LNG 저장고라 카네요

 

▽ 천개산 등산로가 저기에

 

 

 

 

 

▽ 정상에서

 

▽ 어느산님들의 시산제가~~

 

 

 

▽ 뒤돌아본 벽방산

 

 

▽ 이런계단도 지나고

 

 

 ▽ 누군가의 수고로 우리들은 돌탑도 감상하고

 

 

 

 

▽ 안정치이다 우리들은 돌아서 올라왔건만 안정치에 차가 떡하니

 

 

▽ 천개산으로 향하여

 

 

 

 

 

▽ 헬기장이다 천개산 갔다가 이리로 하산이다

 

 

▽ 천개산정상에서의 개념도이다

담에도전한다면 이개념도 대로 등산 한다면 4~5시간산행은 될것같다

 

 

 

▽ 안정사가 보인다

 

 

▽ 안정사에가서 속세에서의 더러운때을 조금이나마 씻어보려고~~

 

 

▽ 깨끗한 정안수 한잔마시고

 

▽ 법당에 들려 삼배을 올리고

 

 

 

 

 

 

 

 

 우리가 단녀온 지도을 보며~~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