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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5일 캄보디아, 톤레삽호수 수상촌 - 20

정상고집 2012. 6. 14. 23:53

캄보디아는 정말 못 사는 나라이며 아직까지 문명의 혜택이 절대 다수가 필요한 나라이지만..

비록..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손을 벌려 돈을 구걸하며 사는 사람들이 곳곳에 넘쳐나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의 눈망울을 보면 너무나 순진하고 맑다.


 

1 dollar 을 회치고 있는 아이들(엄마는 아이들을 이용하고 있다)

 





아직도 가슴이 저려온다 아이들의(보트피플) 1dollar 소리가 귀에 쟁쟁히 들리는것 같다.





톤레삽호수가 얼마나큰지 바다처럼 수평선이 보인다.










       이곳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트남 내전 때 피난온 보트피풀이라고 한다

                   전쟁이 끝났으나 나라를 버리고 도망 갔다하여 배트남에서 받아주지 않고 캄보디아 역시 받아주지 않아 

이곳 에서 수상 가옥을 짖고 살게 되었고 보트피플들은 국적도 호적도 없더고 한다.

 너무나 열악하고 부족하여 아이들이 1 dollar 를 외치며 구걸을 하며 살고 있지만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이곳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세계 두번째란다... 우리의 행복 지수는 얼마나 될까~~~




근기라 수심이 낮아서 땅이 패인다.




애들은 버스로치면 안내양도 되고 선장 보조역이다.

외국인에게 등을 두드리며(안마) 1 dollar 을 ~~


 







조금전 등을 두드리던 아이(선장보조)가 배을 안전하게 잡아주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검은 구름이 스콜을 예시 한다.

우리들은 차안에서 몇방울의 비가 내리다 그쳤다.




식당에 들어서는데 어린아이가 애처롭게도~~


캄보디에 씰엡림에서의 식사을 마치고 씨엡림공항으로 이동


한국 김해공항이다.




 4박6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