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산~~/...... 경기도-산

2012년 3월 20일 화요일(용인)태화산(642m) - 01

정상고집 2012. 3. 22. 18:45

2012년 3월 20일 화요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용인)태화산(642m)

산행코스 : 은곡사 - 전망바위 - 미역산 - 시어골고개 - 태화산 - 연지봉 - 마구산(말아가리산) - 마락산 - 휴양봉 - 정광산 - 노고봉 - 체력장 - 외대정문(노고봉안내판)

산행시간 : 6시간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유정,상림리. 용인시 모현면,포곡면

태화산(泰華山 644m)은 


광주시 도척면과 용인군 모현면과의 경계에 있는 정광산(537.6m)과 북쪽 백마산(462m)까지 남북으로길게 이어지고 곤지암 서편에서 중부고속도로와 

평행선을 이루는 능선상에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는 통신시설이 있다. 

태화산 남쪽에 있는 백련암(白蓮庵)의 부도는 전형적인 석종형으로 경기도 문화재 53호로 지정되고 있으며 유명한 장군샘도 있다.

태화산 640봉에서 서쪽 안부로 내려가는 능선과 정광산 정상에서 동쪽 570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높이가 4M가 넘는 수십년된 철쭉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장관이다. 두 산을 연결하는 능선길은 순탄하게 이어지고 억새와 노송지대가 있으며 형제바위에서의 조망과 하산 지점인 웅골 일대는 도예공장의 집단 지역이다.

저수지를 끼고 돌아가는 차도의 중간쯤에 위치한 바우산골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계곡을 향해 500m쯤 올라가다 오른쪽 송전탑이 있는 능선으로 올라간다.

서쪽 건너로 정상을 바라보며 가다가 왼쪽으로 돌면서 612봉을 넘어 한차례 내려갔다가 남쪽으로 가서 정상에 올라선다. 

남릉을 따라 내려간 안부에서 왼쪽 아래가 바로 백련암이고 계곡길 따라 차도로 나온다. 

태화산은 성남~이천 산업도로인 3번도로로 가다가 소머리국밥으로 유명한 곤지암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개천이 보이면 개천을 따라 올라가는 큰 길이 도척면으로 가는 길이다. 

태화산 옆에는 추곡저수지가 있어서 태화산의 풍치를 아름답게 하는 데 한몫을 한다. 추곡저수지에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태화산은 경안동 남쪽 국수봉에서 시작된 능선이 쌍령동을 넘어 남하하면서 백마산을 솟게 하고 계속 남진하여 긴 능선을 형성하는데 크게 보면 이 능선상의 최고봉이 태화산이다. 이 능선은 말치고개를 넘어 용인시 양지면의 추계리로 이어지고 영동고속국도의 고개를 지나 나중에는 안성의 미리내성지 뒷산으로 

이어지는 긴 능선이다. 이 능선은 안성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만날 것이다.

태화산 산행깃점은 여러군데가 있을 수 있느나 추곡 저수지부근을 산행깃점으로 삼을 경우 저수지를 볼 수 있으므로 좋을 것 같다. 

호반도로를 가다보면 상당히 뾰족하게 솟은 태화산 동봉과 동봉에서 서봉으로 이르는 긴 능선을 볼 수 있다. 

도척면에서 둑이 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낮은 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저수지 추곡 저수지가 나타난다.




※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원본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2분만 진행하면 은곡사이다.


단체로 진행할때엔 도척저수지에서 능선길 진행을 


산행준비에 베낭을 챙기고


 계단길로 진행

 

 

 

들머리에서 바로 멋진 묘등 옆으로 진행한다.



 



 

 도척저수지가  마을을 지키듯이 ~~

 





여기가 미역산이다 미역산엔 정상석이 없다.


 

 

 미역산은 헬기장인데 여기에서 왼쪽 태화산 방향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