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m 이상 되는 곳을 트레킹 또는 등반하는데 있어서 고도가 몸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희박한 공기는 당신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준다. 만일 당신이 너무 빨리 올라가면 죽을 수도 있다. 어떤 것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 다음을 꼭 읽어라!
고산병(AMS-급성 산악병)
보통 고산병이라고 하는 이것은 2500m 이상부터 모든 트레커들에게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당신의 몸은 공기 중의 산소가 적어지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5500m에서는 공기의 압력이 해수면에 비해 거의 반밖에 되지 않아 산소(그리고 질소)도 반밖에 되지 않는다. 이 높이는 에베레스트 지역의 칼라 파타의 정상과 안나푸르나 라운딩의 쏘롱라와 거의 같은 높이다.
트레커들에게 3000m 이하의 고도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산병은 높은 지역을 너무 빨리 오르기 때문에 생기며 모든 증상을 무시한다면 치명적일 수도 있다. 높은 고도에 이르렀을 때 고산병이 문제가 되는 것은 높이 때문이 아니라 속도 때문이다.
고산병은 막을 수 있다. 천천히 올라 가라. 당신의 몸에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어라. 대다수의 트레커들에게 해당되는 '안전'한 속도가 있다. 2000m에서 3000m 사이에서 더 높이 오르기 전 2일 내지 3일을 보내라. 3000m 부터는 하루에 300m 정도 오른 지점에서 잠을 자라. 매 1000m 오를 때마다 하루를 쉬어라. 결국 증상을 아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그리고 오직 증상이 상대적으로 감소할 때만 올라 가라. 일반적인 증상 3000m 이상의 고도에서 느낌이 완전하기를 바라지 말라. 당신에게 예상되는 일반적인 고산병의 증상이 있다. 그러나 염려할 필요는 없다. 이 증상은 아무리 천천히 오른다 하더라도 모든 트레커들이 일부 또는 모두를 경험한다. (이 정보는 제이미 맥기네스가 쓴 Trailblazer사의 Trekking in the Everest Region 제 3판에서 가져온 것임) 수면시간 - 보통 때보다 더 많은 수면시간. 종종 10시간 또는 그 이상 가벼운 증상 당신의 증상이 아래 증상 모두가 아니라 단 한가지에 해당된다 하더라도 고산병에 걸린 것이다. 두통 - 트레커들에게 흔하다. 종종 두통이 저녁에 찾아와 항상 밤에는 더 심해진다. 잠 자기 전 머리와 어깨를 들어올리면 어떤 때는 부분적으로 완화된다. 상태가 심하면 진통제(아스피린, 타이레놀 등)를 먹을 수 있다. 절대 수면제를 먹지 말라. 또한 다이아목스를 먹어도 된다. 아래를 보라. 두통의 원인은 여러 가지(예를들면 탈수)이지만 점점 심해지면 고산병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 매스꺼움 - 이것은 다른 증상없이 일어난다. 그러나 자주 두통을 동반한다. 만일 아침에 좀 나아지면 하루 쉬어라. 여전히 아프면 내려가라. 다시 말해서 설사와 목이 아픈 것 외 모든 것이 고산병일 수 있다. 이것을 생각하라. 만일 당신이 탈수로 인해 두통이 생겼다면 계속 올라가도 위험하지 않다. 그러나 만일 고산병 때문이라면 결과는 매우 심각할 수 있다. 원인이 무엇 때문인지 당신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조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 자신을 속이려 하지말고 당신의 몸이 더 많은 적응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들여라. 기본 규칙 가벼운 증상이라도 절대로 더 이상 오르지 말라. 만일 당신이 트레킹 도중 가벼운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느낀다면 트레킹을 멈추고 머리를 그늘에 두고 물을 마셔라.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으면 그 고도에서 머물러라. 만일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면 내려가라. 고도를 조금만 낮추어도(100-300m) 느낌과 수면에 큰 차이가 있다. 당신의 기분이 괜찮았던 가장 최근의 지점까지 내려가라. 만일 증상이 아주 빠르게 나빠지지 않는 한 밤에 심해지더라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고 아침에는 기분이 어떤지 살펴보라. 만일 아침 먹은 후까지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하루 쉬든지 아니면 내려가라. 증상이 사라졌다면 하루를 쉬든지 아니면 무리가 되지 않는 일정을 고려하라. 쉬지 않고 계속 오르면 증상이 심해진다. 고산병은 증상이 가벼울 때 높이 오르면 반항하여 확실하게 악화될 것이다. 당신의 트레킹을 즐기면서 하라. 아픔을 느끼면서 하지 말고. 높은 고도에 도착했을 때 증상이 늦게 오기도 한다는 사실도 기억하라. 고지대에 도착한 첫날보다 둘째날에 가벼운 증상으로 고생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심한 증상 계속되는 심한 두통 비틀거림은 가벼운 증상이 심한 증상으로 변하는 과정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표시이다. 이것은 직선을 발뒤꿈치를 든 채 걷게하는 것으로 쉽게 테스트 할 수 있다. 증상이 없는 사람과 비교해 보라. 24시간이 지난 후에야 혼수상태에 이르는 비틀거림이 따라올 수도 있다. 내려가지 않는 한 죽음이 뒤따를 것이다. 기본 규칙 심한 증상이 오면 즉시 그리고 빠르게 내려가라. 설사 한밤중이라 하더라도 가능한한 멀리 내려가라(에베레스트 지역 : 만일 당신이 페리체 위에 있다면 그곳에 있는 HRA-히말라야 구조협회-로 가라. 쏘롱페디 혹은 그 근방 : 마낭에 있는 HRA로 가라). 환자는 여러 사람들 또는 포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그녀)의 상태는 좋아지기 전에 더 나빠질 것이다. 휴식을 취한 후 환자는 의사에게 가야 한다. 심한 증상의 사람은 스스로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느낌이 좋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좋지 않다. 의학적 상태 뇌수종(HACE) - 이것은 뇌주위로 액체가 모이는 것이다. 이것의 원인은 가벼운 증상의 첫 4개와 심한 증상들 때문이다. 폐수종(HAPE) - 이것은 폐주위로 액체가 모이는 것이다. 당신이 물고기가 아닌 한 이것은 심각하다. 원인은 나머지 가벼운 증상과 심한 증상들 때문이다. 주기적인 기침 - 높은 고도는 신체의 호흡 매카니즘에 영향을 미친다. 쉬거나 잠을 잘 때 당신의 몸은 갑자기 깊은 숨을 쉬어 회복할 지점에 이를 때까지 호흡을 점점 더 줄일 필요를 느낀다. 이 주기는 당신이 숨을 완전하게 쉬는 것을 놓치게 되면, 점진적인 주기로 바뀌기 위해 몇 분 동안 서서히 호흡이 길어져 단순하고 규칙적인 호흡으로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자는 동안 그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이것은 대부분의 트레커들이 남체에서 겪는 일이다. 5000m에서는 비록 그들 중 몇몇에게만 문제를 일으키기는 해도 모든 트레커들이 그것을 경험한다. 연구는 이것이 직접 고산병과 관계 없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손발, 얼굴과 아랫배의 부종 - 반지를 빼라. 히말라야구조협회의 한 연구에 따르면 보통 심하지는 않지만 18%의 트레커들에게 부종이 일어난다고 한다. 여성들은 확실히 더 예민하다. 붓는 것이 심하지 않다면 염려할 필요가 없으므로 계속 올라가도 좋다. 고산 면역성 감소 - 베이스캠프에서는 상처와 감염의 치유력이 아주 느리므로 심각한 감염이 있으면 남체 정도의 고도로 내려 가야 한다. 치유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아직 잘 모른다. 약품-다이아목스(Diamox) 이 약은 가벼운 이뇨제(소변량을 늘인다)로 호흡에 자극을 주는 피를 산화시킨다. 당신이 아주 급하게 오르거나, 피할 수 없거나(예:라싸로 비행기로 가거나 구조활동에 참여할 때) 혹은 이전에 높은 고도에서 고산병으로 문제가 된 적이 없는 한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먹을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현재 몇몇 의사들은 심각한 고산병을 겪는 경우를 감소시킨다는 논리로 3500m 이상 올라가는 트레커들은 먹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위험부담을 줄인다는 주장이다. 이 문제는 아직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다이아목스는 설파제 약품으로 이런 류의 약품에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 신장(콩팥)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먹지 말아야 한다(그것은 또한 맥주와 청량음료의 맛도 떨어뜨린다). 부작용은 소변량이 많아지고 입술과 손가락 또는 발가락이 쑤시는 것이지만 이런 증상이 약물복용을 멈추라는 표시는 아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이전에 가벼운 증상이었지만 괴로웠던 경험, 특히 주기적인 호흡곤란으로 잠을 설친 경험이 있다면 다이아목스를 준비하고 있다가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용법은 125mg에서 250mg(반알에서 한알)을 매 12시간마다 먹는다. 다이아목스는 실제로 문제의 뿌리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만일 약의 복용으로 느낌이 좋아졌다면 건강도 좋아진 것이다. 이 약은 단순히 문제를 숨기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 말은 당신이 보통 이상의 속도로 빨리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이 아니며 고산병의 증상을 무시하라는 뜻을 의미하지 않는다. 다이아목스를 복용하는 중에도 여전히 고산병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가장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오르기 전 복용하는 것를 권장하고 있음을 주의하라. 이것은 필요한 일은 아니지만 도움을 준다. 의사의 지시사항 뇌수종(HACE) - 증상이 12시간 내에 일어날 수 있지만 보통은 1-3일 안에 일어난다. 운동실조의 징후가 처음 나타나면 내리가기를 시작하라. 계속 증상이 심해지면 4mg의 dexamethadrone을 6시간마다 복용, 250mg의 다이아목스를 12시간마다 복용, 그리고 2-4리터의 산소를 마시거나(1분당) 가모우백(이용 가능하다면) 사용. 폐수종(HAPE) - 내려가면서 250mg의 다이아목스를 12시간마다 복용, 매 8시간마다 Nifed 10mg, 그리고 2-4리터의 산소를 마시거나(1분당) 가모우백 사용. 산소 - 비록 현저하게 증상을 개선시키기는 해도 산소가 모든 증상을 즉각적으로 역전시키지 않는다. 산소호흡과 내려가기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가모우 백(Gamow bag)/PAC 백/CERTEC 백 - 심각한 고산병에 도움이 되는 가장 최신의 장비. 기본적으로 환자를 넣고 잠그는 플라스틱 튜브백이다. 펌프질로 백속의 공기압력을 높여 낮은 고도의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아주 효과적이다. HAF - 고산 방귀 - HAFE의 속어 고산병의 실제 고도적응의 속도 고도적응에 대한 개인차는 모두 다르지만 아주 급하게 올라가 그곳에 머물면 항상 문제가 생긴다. 세르파족이라 하더라도 카트만두에서 사는 세르파사람은 쿰부에서 종종 고산병에 걸린다. 연구에 의하면 중간 정도의 고도(1000-2000m)에 사는 사람은 그런 고도에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3000m 정도의 고도(예: 남체)에 오를 때 고산병에 예민하지 않다. 그렇지만 한번 높이 오르면 그런 이점은 감소하고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고도적응 프로그램을 따라야 한다. 이것은 카트만두에서 일주일 혹은 2주일을 보내는 사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들은 그 고도에 점점 적응을 하게 된다. 트레커들은 해수면 고도에서 카트만두로 날아와 바로 남체까지 걸어 올라가기 때문에 아무런 이점이 없고 고산병에 고통받기가 더 쉽다. 불행하게도 이들은 보통 높이 올라가기에 급하다. 이것이 바로 단체 트레커들이 지리에서부터 걸어 올라 오거나 카트만두에서 시간을 보낸 개인 트레커들 보다 고산병에 더 민감한 이유이다. 고도적응의 과정 시간이 지나면 당신의 몸은 산소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재빨리 깨닫고 먼저 호흡을 빠르게 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더 많은 산소(O2)를 들이키지만 더 많은 이산화탄소(CO2) 역시 배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상태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불균형은 혈중 PH농도를 바뀌게 한다. 당신의 몸은 PH 농도(주로 혈액 속에 용해되어 있는 이산화탄소)에 따라 얼마나 깊은 호흡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해수면 고도에서 아주 많은 힘을 썼다는 것은 당신의 근육이 많은 이산화탄소를 생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호흡은 어렵고 빨라진다. 휴식을 취하면 에너지 소비가 적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생산도 적어져 당신의 호흡도 가늘어진다. 고도가 높은 지대에서 이런 균형이 문제가 되는 것은, 당신의 몸이 종종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보다 호흡이 더 적게 필요하다고 믿는 것이다. 며칠이 지나면 당신의 몸은 소변에 들어 있는 중탄산염(물 속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보정하는 성질에 의해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중탄산염은 용해가 잘 되지않기 때문이다. 다이아목스는 콩팥이 이러한 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도록 돕는다. 그 결과 사람들에게 고도적응의 능력을 강화시킨다. 게다가 하루나 이틀이 지난 후 몸은 헤모글로빈 응축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얼마간의 용액을 혈액 밖으로 이동시킨다. 4,5일 후 보통 때보다 더 많은 적혈구가 새로 형성된다. 개별적인 고도적응의 속도는 본질적으로 당신의 몸이 변경된 혈중 PH 농도를 보정하는 작업을 얼마나 빠르게 하는가에 달려 있다. 이미 효과에 잘 적응이 되어 종종 주목을 끌지 못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천천히 출발하는 사람들에게 다이아목스는 유쾌한 출발을 하게 한다. 만일 당신이 여러 주 동안 고산에서 지낸다면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근육의 미토콘드리아(근육에서 에너지를 변하게 함)가 증가하고 조밀한 모세관 조직도 발달한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당신의 최대 작업률도 천천히 증가하게 된다. 원정대들은 종종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한 의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베이스캠프에서 주기적인 호흡곤란(대다수)을 경험한 등반가들은 결코 그것을 떨쳐 버리지 못하며 그들의 보통 체중을 유지하는데 아주 큰 어려움을 겪는다. 근육은 강해지고 지구력은 증가하지만 근육 자체가 증가한 것은 아니다. 고산지대에 상주하는 세르파족들은 결코 주기적인 호흡곤란을 겪지 않으며 실제로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여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고도적응은 얼마나 지속될까? 그것은 다양하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고산지대에서 한달 혹은 그 이상 머물렀어도 작업능률의 개선이 여러 주 동안 계속된다면 당신은 여전히 고도적응이 필요하다. 만일 며칠 내로 해수면 고도로 돌아올 예정이라면 여전히 보통 속도 이상의 빠른 속도로 올라가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폐수종에 걸릴 위험이 있다. 만일 당신이 5000m 고도에 도달한 후 며칠 내 3500m로 내려왔다면, 다시 5000m를 빠르게 다녀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를들어 로부제를 거쳐 칼라 파타를 오른 후 남체로 돌아와 이틀을 쉰다면 아무 문제없이 고쿄를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해수면 고도와 비교하여 고도에 따른 산소량과 적혈구의 산소침윤 상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잠을 자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매일 바뀌는 환경에서는 더 그렇다. 고도는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산소량의 감소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거친 꿈을 꾼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주로 3000m 정도의 높이에서 일어난다. 이와 함께 몇몇 사람은 두통, 욕지기, 화장실 애용, 코골음, 그리고 호흡곤란을 동반한다. 큰 기숙사형 방에서는 속담에 나오는 통나무(혹은 아주 피곤한 트레커들)처럼 자는 사람은 그날 밤 일어나는 모든 일을 무시하게 된다. 작은 방은 확실히 개선된 것이며 텐트는 방음이 안되는 것이라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평화롭게 처리 될 것이다. 식욕 다소간의 사람들이 식욕을 잃고 먹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는다. 비록 좋은 징후이기는 해도 어떤 때는 식욕이 과다하여 걱정을 끼친다. 당신의 에너지 소비량은 쉬는 동안이라고 해도 보통 때보다 현저하게 증가한다. 왜냐하면 신체는 끊임없는 추위에 맞서 열을 내기 때문이다. 특히 잠을 잘 때 더 그렇다. 원기왕성한 트레커는 아무리 많이 먹는다 해도 종종 엄청나게 소비된 에너지를 원래대로 보충할 수 없을 것이다. 하루의 일정과 해야할 일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사항은 낮에는 높이 올라가고 밤에는 낮은 곳으로 내려와 자라는 것이다. 수면고도는 가장 중요하다. 어쨋든 트레커들이 고산병을 경험하지 않는 것은 좋은 일이며 아마 고소적응에 도움을 줄 것이다. 에베레스트 지역의 예를들면 딩보체나 페리체에서 추쿵을 올라가거나 아니면 남체에서 타미를 방문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만일 당신이 현재 가벼운 혹은 아주 가벼운 고산병 증상이 있다면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그보다도 당신의 몸이 이미 심한 고산병을 겪고 있다면 더 높은 고도를 올라가는 추가적인 일이 필요없으며 차라리 현재의 고도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하루종일 빈둥거리는 것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낫다. 그러나 쉬는 날에 하라. 만일 당신이 가벼운 고산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몇 시간 내려가는 것이 더 이롭다. 예를 들어 보자. 두 친구와 그룹을 만들어 아이랜드 피크/임자체를 등반할 예정인 피터는 먼저 고소적응을 위해 칼라 파타에 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페리체에서 가벼운 고산병을 느껴 현명하게 혼자 그곳에서 며칠 머물기로 했다. 그의 친구들이 돌아왔을 때 그는 나아지기는 했어도 여전히 100% 회복이 되지 않았음을 느꼈다. 그들 모두는 추쿵으로 갔고 그곳에서 피터는 고산병이 심해져 절망에 빠졌다. 베이스캠프까지는 하루면 가능한 코스였으므로 그는 다이아목스 복용과는 별도로 모든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는 딩보체로 가서 점심을 먹으라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딩보체에 도착했을 때 즉시 상태가 좋아져 점심을 먹고 다리 아래까지 내려가 오후늦게까지 보내는 좋은 방법을 썼다. 피터는 그날 아주 늦게 추쿵으로 돌아왔지만 루클라 이후 가장 편한 잠을 잤다. 그리고 다음날 밤 베이스캠프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비행기로 친구 한사람과 함께 루클라에 온 다음날 남체에 도착한 힐버트는 바로 두통과 현기증 그리고 식욕감퇴가 심해졌다. 다음날에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았고 3일째날 아침까지 잠을 못자 아주 걱정스런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그는 그날 스위스 다리 바로 아래에 있는 두디코시 강의 아래까지 내려가 시간을 보냈다. 그 후 그와 그의 친구는 고쿄까지 천천히 트레킹을 했다. 힐버트는 여전히 수면장애가 계속되어 고쿄에서 두 번째 밤까지 다이아목스를 먹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상태가 양호해져 더 이상 복용하지 않았다. 몇몇 트레킹 코스의 고도 에베레스트/쿰부 지역 루클라(Lukla) 2850m 안나푸르나 고라빠니 지역 비레탄티(Birethanti) 1050m 안나푸르나 좀솜 지역 다나(Dana) 1400m 안나푸르나 라운딩 지역 베시 사하르(Besi Sahar) 820m 세계 다른 곳의 고산병 세계의 다른 높은 곳, 예를 들면 하와이와 멕시코의 화산들,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같은 곳은 통상적으로 고도적응이 되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등정이 시도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쿰부에서 발견되는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것은 고도를 오르는 시간이 짧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심각한 고산병으로 발전하는데는 2일이 걸린다(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러므로 심각한 피해를 입기 전 높은 고도를 오르고 낮은 곳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은 비록 심한 두통에 시달리기는 해도 별 문제가 없다. 당신은 높은 고도에 있는 쿰부에 머무른다. 아주 세심한 주의가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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