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9(문경)부봉(935m)

2008년 9월 9일 화요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문경 부봉(935m)

산행코스 : 문경세제 - 6,5,4,3,2,1봉 - 주흘산방향 - 2관문

산행시간 : 5시간

 

추석이 가까워서인지 인원이 적다

대구에서 7시 출발 했는데 산행시작은 9시50분 정말 빠른 산행이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쑥떡장수 아저씨가 쑥떡 싸라고 난리다

꼭 여자같은 남자 쑥떡 장수~~~ㅎㅎㅎ 

 

 

역사의 향기를 맡으며 문경새재 길을 걷다보면 조곡관(제2관문) 주위에서 보이는 우뚝솟은 바위산이 있는데 바로 이곳이 부봉(916.2m)이다.
백두대간이 하늘재를 지나며 조령까지 주능선을 이어 놓으면서 한가지를 뻗어 주흘산을 만들고 또다시 한가지를 뻗어 6개의 봉우리를 솟구쳐 놓은 곳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부봉을 제1봉으로 하여 6개를 나누어 높이를 보면 제1봉이 917m 제2봉이 933.5m 제3봉이 911m 제4봉이 923.9m 제5봉이고 사자바위가 있는 곳이 916m이며 새재길에서 보이는 것이 제6봉이고 916.2m이다.
이렇게 비슷비슷한 암벽 봉우리로 모인 산인 부봉은 크고작은 나무와 아기자기한 암벽이 한데 어우러진 등산로로 인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찾는 산이며 새재도립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이 아주 좋은 산으로 단풍이 가득한 가을산이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 조령1관문 대왕세종 촬영지이다

          촬영을 기다리며 분장도 하는겄 같다

 

 

 

 

 

 

 

 

 

▽ 조령원터

 

 

 

 

 

▽ 나무사이로 6봉이 보인다

 

 

▽ 제5봉이 눈앞에~~`

 

 

 

▽ 6봉을 바라보며

 

 

 

▽ 뒤돌아본6봉

 

▽ 5봉에서 본 곰바위(제가본느낌)

 

 

▽ 5봉의외로운 소나무 한그루

 

▽ 제4봉

 

 

 

▽ 2봉에서 건너편 능선

 

 

 

 

 

▽ 외로운 나무 한그루 죽어천년 살아천년 이라더니  ~~~

     2봉을 떡하니 지키며 우릴 반기네요

 

▽ 부처님바위에서 소원을 빌어보며~~~

 

▽ 구절초(저두 접사 ~~~시도)

 

 

▽ 비오는날 사랑하는님과 다정히 비 피하고 싶은곳

 

▽ 우린 주흘산쪽으로 ~~~

 

 

 

 

▽ 저두 한컷 하구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