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4(인제)가리봉 주걱봉

2007년 11월 4일 일요일

날씨 : 맑음 (8명산행)

산행지 : 주걱봉(1491m) 가리봉(1518m)

산행코스 : 한계령 - 가리능선 - 가리봉 - 주걱봉 - 느아우골 - 옥녀교

                 (대구 새벽 04시출발 ~ 산행기점 (09시 10분)

산행시간 : 7시간 30분

 

설악산은 백두대간의 주맥인 대청봉에서 북으로 공룡능선을 따라 미시령까지 ,남으로는 점봉산까지 일직선을 그어 그 동쪽은 외설악 서쪽은 외설악이라고 일컽는다 .
해발 1,519m의 가리봉은 설악산국립공원에 포함된 산이지만 설악산의 귀떼기청봉(1,580)과 대승령을 잇는 설악산 서북 주능선과 마주보고 있어 독립된 산처럼 보인다.
인제에서 한계령쪽으로 달리다 보면 옥녀교, 장수교 , 장수대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험하게 벽이 보이는 산이다.

가리산 능선은 가리봉(1,518m), 주걱봉(1,041m), 삼형제봉(1,225m) 을 중심으로 동서로 벋어있다 . 이들 봉우리를 맞은편 서북릉에서 보면 의좋은 형제처럼 어울려있어 세봉우리를 통털어서 삼형제봉이라 일컫기도 한다 .  
가리산은 국립공원내에 있으며 많이 찿지 않는 산이기도 하다. 우선은 설악산이 가깝고 ,길이 험하고 ,통제도 심하기때문이다 . 주능선은 거의 일직선이기에 길을 잃은 염려는 없지만 수림이 우거지고 능선길이 매우 가파르고 잔돌 너덜지대가 많아 산행이 결코 쉽지는 않다 .

 

 

 

▽ 한계령 가기 바로전 초입

 

▽ 초행이라 열씨미....ㅎㅎㅎ

 

▽ 탐방로 아닌 길 찾아....

 

▽ 드디어 (15분소요)길 찾음

 

▽ 때묻지 안은 원시림과 고요함 이 기다린다

 

 

 

▽ 가리능선에도 이런 바위가

 

▽ 가리능선 은 양옆으로 왼쪽은 점봉산

    오른쪽은 서북능선을 보며산행 하는게 특징이다

 

▽ 제일 높은 봉우린 끝청

 

 

▽ 서북능선 제일높은 봉우리 끝청

 

 

 

▽ 대승령

 

 

 

▽ 골짜기 아래는 장수대

 

 

▽ 가리봉(1518m)

 

 

▽ 바로앞 둥글게 보이는 주걱봉 뒤로는 삼형제바위

 

▽ 주걱봉 가는길 한참을 돌아 가야함

 

 

 

 

 

 

▽ 뾰족한 봉우린 무명봉 그뒤 주걱봉 임다

 

▽ 여기가 젤 위험하다

 

 

▽ 뒷 산님 기다리며 주걱봉 9부능선까지 크라이밍을 했다

    위험하다고 해서 나중 숙제로 남기기로 했다

    가리봉엔 13시 30분 도착 주걱봉은 15시

 

▽ 지금부턴 낙엽 밑엔 너덜길이다

    저랑 어떤산님 돌 굴려서 난처 했던 것이 생각나게한다

 

▽ 느아우골 ~ 옥녀탕(1시간30분)

 

▽ 느아우골 의 여심폭포

 

▽ 태풍 때문 길이 무너짐   

    개울 너덜길 밖에....

 

▽ 저아래 옥녀탕을 향하여

 

옥녀탕 까지 전체 산행시간 7시간 ~ 7시간30분

 안 ~~~~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