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2일 일요일
날시 : 흐리고 비
산행지 : 팔공산(1155m)
산행코스 : 치산마을 저수지옆 ~ 568 ~ 833 ~ 갈모봉(투구봉) ~ 984 ~ 994 ~ 신령재 ~ 조암 ~염불봉 ~ 동봉 ~ 마애불 ~ 진불암
~ 수도사 ~ 매표소 ~주차장
소요시간 : 빠른걸음(5시간) 보통 8시간소요
대전의 모산악회 안내을 맞으며 전 비땜에 몹시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잘해드려야 할텐데 ~~~하는맘이 앞쓰다보니 신경이 무지 쓰인다
다른코스는 다해봤지만 치산 능선 코스는 안해봤다 그래서 이틀전에 답사 산행 까지 마치고 대전 모산악회을 맞이 하였다
비는 그치나 싶으면 오고 반복 되는 빗줄기가 우리들을 재촉하고,,,,,그바람에 우리는 날고 날아서 5시간만에 완전 산행이 긑났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산행한것 같아서 속이 시원함을 느끼며
대전분들이 하산주을 먹고 가라고 했지만 막걸리 반잔의 예의을 갖추고 발걸음을 돌렸다
대전과 대구는 경쟁의 가치을 못느끼기에 서로 공유의 의사을 표시하며 헤어졌다
치산마을 재실옆으로 진행한다
재실뒷쪽을 20분진행하면 첫번째 봉우리에 도착한다
가야할 능선이다
길은 푹신한 융단을 깔아 놓은듯 ..암능은 아주 조금이다
투구봉앞 봉우리가 조금 내밀고 있다
이름모을 암들
지금까지 1시간 진행했다
저앞에 왼쪽은 동봉이고 오른쪽은 비로봉이다
투구봉이다 역시 투구봉 아직 사람들의 손때가 묻자 않은 자연 그대로을 간직하고 있다
투구봉의 별이끼가 넘 조아서 카메라에 담아 본다
동봉과 비로봉을 바라보며
투구봉까지 1시간 30분소요
투구봉 표지기가 없어서 누군가 표시을하고 본인도 그옆에 시그널 한장을 달고
피톤치드 풍부한 소나무 숲길로진행하고
지나온 투구봉이 보이고
비오는관계로 옷은 흠뻑젖고 (속옷까지) 사진도 못찍고 신령재 도착 3시간소요
비님의 재촉으로 물도 맘대로 못마시고 빨리도착하였다
신령재에서 힘든분이 여기서 하산하고 점심도 비속에서 뜨는둥 마는둥
산님들이 춥다고 다시 진행하자고 재촉한다 그래서 선두 기준으로 시원하게 땡겨벼렸다
A코스는 신령재로 하산하고
비님 땜에 사진은 영 못찍고 신령재에서 1시간만에 동봉에 도착 했다
본인도 비오고 바람속에서 찍사을 하고
신령재 삼거리에동봉에서 날다시피 40분만에 도착하고
공산폭포의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물이 많은 관계로
저두 발을 모두 담거며 폭포에 들어가 폼을 잡고
저수지의 보에서 흐르는물이 나이아가라 폭포을 이루듯 장관을 이룬다
참고로 비오는 12일 사진은 몇장 안되고 10일 금요일 답사 사진을 섞어서 올린것입니다
비가와서 속옷까지 젖은 상태여서 카메라을 작동하기가 좀 어려 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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