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6월28일 (충북.괴산)청화산 ,시루봉

2009년 6월 28일 일요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청화산(984m) 시루봉(867.2m)(충북 괴산)

산행코스 : 늘재 ~ 소원탑 ~ 전망암 ~ 병풍암 ~ 청화산 ~ 시루봉 갈림길 ~ 시루봉 ~ 시루봉 갈림길 ~ 갈림길 ~ 암릉구간 ~ 갓바위재

               ~ 의상저수지 ~ 의상동

산행시간 : 7시간30분

 

 청화산은 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여러 모로 좋다.

원적사로 하산해서 절을 둘러보고 시원한 물맛도 보며 이른바 우복동과 아름다운 용유동 쌍룡계곡을 감상하기가 좋기 때문이다.

또 원적사 아래 화산마을에서 직접 눌재로 갈 수 있는 임도가 있어서 승용차를 이용하기도 좋다.  
눌재는 용유리와 입석리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의 고개다.

고개라지만 그리 높지 않고 평평해서 청화산농원과 마을사람들이 미나리 모싯대 등을 협동재배하고 판매도 하는 큼직한 비닐하우스가

여러채 있다.

농원의 마당이 널찍해서 차를 놓아 두기도 좋다.  
산행길은 눌재 꼭대기에서 시작된다. 청화산과 속리산을 잇는 백두대간 길이어서 색색의 많은 표지기가 달려 있고 길도 좋다.
동쪽 청화산을 향해 계속 산등성이를 타는 외길이기 때문에 길이 어긋날 걱정은 없다.

왼편 골짜기에 비닐하우스들을 보고 오른편으로 눌재와 원적사

 

 

늘재에서 이런 이정표가...백두대간길이라서~~10시10분에~~~

 

 

대간 비석 옆으로 길이 있다

 

 

 

20분 올라오니 소원탑이다 나도 가만히 소원을 기원하면서 전망을 둘러보구..저앞에는 속리산이 보이고

소원탑 10시 25분

 

본인도 한장~~

 

 

 

 

 

 

 

 

 

 

전망바위이다 여기서 원주 산악회 회원들을 만나고

 

헬기장을 지나고

 

저멀리 시루봉이~~

 

 

청화산 11시30분

 

 

청화산에서 5분정도 진행 여기서 이정표도 있건만 정신을 딴곳(여러곳의산님들)에 두었기에 시루봉으로 알바가 시작되고

어제밤 그렇게도 블로그에서 알바조심 하랬건만 나도 따라 알바을 날씨는 푹푹찌고~~

 

이길이 조항산 가는길이다 근데 시루봉길이 더좋아서 알바가 시작이다

 

 

 

 

원적사 쪽으로 길으묻는 원주산악회분들을 안내하구 ~~

 

이런길을 계속 1시간 진행

 

 

저기가 시루봉이다 이미왔어니 시루봉 정상을 찍고

 

 

 

 

 

 

시루봉 1시도착  배는 고프지만 갈길이 멀어서 다시 뒤로 빽

 

시루봉 삼각점

 

배는고프고 안되겠다 싶어서 바쁠수록 돌아서 가자 하튼 점심을 먹고 진행중에

청주 처음처음산악회분들을 만나서 나을 보고 조항산 얼마나 남았냐고 묻는다

나도 시루봉 알바하고 오는길 이라구 다시 돌아 가야 된다구 했다

그분들은 고맙다고 하면서 시루봉 갈림길까지 깥이 진행했다 

여기에 3시5분 도착 15분 휴식하구

 

청화산에서 내려옴 왼쪽으로 바로 꺽어내려간다

 

 

 

앞에 보이는 중간이 조항산이다 

 

 

 

 

내가 갔다온 시루봉이 왼쪽으로

 

 

 

 

 

 

 

의상저수지가 보이고

 

 

첫번째 갈림길이다 처음처럼산악회는 이길을 택하고 난 갓바위재 까지는 가야 된다고 진행한다

아무리 시간계산을 해봤지만 조항산은 무리일것 같다 그래서 갓바위 까지만 진행 하기로 하고

나중에 이분들을 만나니 이길은 넘 가파르고 힘이든다고 했다

난 힘든분은 여기서 탈출 시키려 했는데 ~~`

 

 

 

갓바위재 갈림길이다 여기서 50분이면 조항산으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간은 4시 40분을 가리키고 5분휴식을 취하고

 

 

갓바위재에서 한컷 하고

 

내가 가야할 의상저수지로 진행

 

 

가을 같은 낙옆길을 밞으며

 

빨리 내려가면 처음처름산악회분들이 이것두 인연이라고 늘재까지 태워준다고 하니

그분들을 기다리게 할수는 없는 맘에

발 걸음은 빨라지고 그러나 너무 더운 관께로 물속에 풍덩 아~~정말 행복하다

시원함은 말로 표현 할수가 없다

 

 

 

 

 

 

 

여기서부터 물은 땅속으로 스며 드는지 물은 감춰지고

 

 

 

 

 

의상저수지가 정말 아름답다 조항산으로 진행 한다면 씻을 때가 없는것이 흠이다

 

 

 

 

 

조항산 산행하구 이리로 내려온다 

 

임도와 호수을 끼고 20분정도 진행

 

 

 

 

 

청주 처음처름산악회분들이다 여기에서 마을 가지도 20분정도 또 걸어야 한다

 첫만 다행으로 이분들의도움으로 늘재까지 봉고을 얻어타고 수박과 맥주 한캔을 얻어 마셨다

정말 너무 고마웠다

의상마을 도착은 6시10분 

 

 

  마을에 도착하여 좀쉬고 옷갈아입고 대구로 출발할때 6시50분에~~

대구도착 8시50분(승용차)

산세는 너무 아름답다 속리산 대야산 등에 가려 숨은산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