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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9월26일~110월12일,미국캐년+벨리(16박17일),캐니언랜즈국립공원트레킹 - 12

정상고집 2018. 10. 31. 21:34

2018년 0926일(수) ~ 1012일(금)(16박17일)

장소 : 미국 8대캐년 ( 떠날땐 8대캐년으로 갔지만 현지에선 16대캐년 + 벨리 라운딩 )

**이번 트레킹은 미국 지인과 함께 7인승 두대의 카라반을 렌트하여 자유롭게 구석구석 찾아보는 일정


2일차 : 솔트레이크 ( 소금호수 ) 탐방 / 아치스캐년 / 데빌스정원 / 윈도우락 등

솔트레이크 ( 소금호수 ) 탐방 후 모압으로 이동 모압 도착후 아치스국립공원 캐년 라운딩

아치스캐년 / 데빌스정원 / 윈도우락 등

트레킹 거리 : 약 7~8마일 ( 약 12km )

 

아치스캐년트레킹을 마치고 모압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숙소 휴식

**존웨인 / 게리쿠퍼 등 60~70년대 서부영화 주 촬영지 였던 곳에서 휴식

**레트클리프(붉은벽)과 콜로라도강이 완벽한 조화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레드클리프롯지에서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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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캐니언랜즈국립공원트레킹

억겁의 세월동안 만들어진 위대한 자연환경

콜로라도강과 그린강을 양쪽에 두고 이루어진 캐년(협곡)

아름다운 뷰에 정신을 뺏기고 , 그 아름다운 트레일을 직접 내발로 트레킹

캐니언랜즈국립공원 내 MURPHY 트레일 트레킹  약 10마일 ( 16km )

캐니언랜즈트레킹 후 몬셀로로 이동 후 휴식


유타주 동쪽 끝에 위치한 캐니언랜즈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은 빼어난 붉은 바위, 자연이 빚은 섬세한 아치와 시원하게 흐르는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과 지류가 연출하는 절경이 손짓하는 곳이다. 공원은 놀라울 만큼 특색이 각기 다른 아일랜드 인더스카이(Island in the Sky), 니들스(Needles)와 메이즈(Maze)의 세 구역과 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일랜드 인더스카이의 대지(臺地)는 절경의 샛길이 풍경 사이사이를 수놓고 등산로와 웅장한 경치를 쉽게 즐길 수 있어 공원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니들스 구역은 오지의 느낌이 더욱 강한 곳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협곡과 다채로운 색상의 뾰족한 기둥은 험준한 등산로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메이즈는 가장 외딴곳이기는 하지만, 우뚝 솟은 돌기둥들이 초콜릿을 녹여 떨어뜨린듯 늘어서서 힘들게 찾아온 이들을 반긴다. 콜로라도 강에서 카약을 타도 좋고 선사 시대의 작품인 호스슈 캐니언(Horseshoe Canyon)의 빼어난 절경을 즐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