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19일(화)~23일(토), 담계산(4박5일) - 06

2017년 09월19일(화) ~ 23일(토) 4박5일

대상지 : 제산, 담계산, 지하은하 탐방, 천몽산, 모씨장원 탐방

제 1일차 : 위해 해상공원탐방 후 치박으로 이동

제 2일차 : 재산 / 담계산트레킹

오전엔 재산트레킹을~~

재산은 작은 태항산을 닮은듯 폭포와 연못 잔도 동굴 등 아기자기함에 매료되는 산이다. 

여러가지 짚라인과 슬라이드도 경험할수 있고 힘들지 않은 재산이다. 

오후엔 담계산트레킹

재산과 담계산은 같은 산줄기인데 주인이다르다,

다시 말하면 구역이 다르다. 담계산관광구는 치박시 치천구 아장향 석구동천에 있다. 카르스트지형이어서 동굴이 많고 암석절벽 등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고, 계곡에는 작은 담들이 이어져 있어서 여름철이나 연휴기간에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고 한다. 최고봉은 870m이고 수목이 울창하며 공기속의 음이온 함량이 높아 ‘천연의 산소생산지’로 불린다.

이곳은 산동천동투자유한회사가 2억 위안을 투자하고 개발해서 명소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곳 담계산장은 5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식당도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산행 시작은 담계산 대폭포에서 시작한다. 조금 오르면 저수지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서 작은 담이 이어져 있는 계곡을 오르면 자매폭포가 나오고, 그곳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매점이 있다.

가파른 철제계단이 이어지고 20분 정도 오르면 엘리베이트가 나온다. 엘리베이트을 타고 오르면 유리잔도가 훌륭한 전망대 역활도 하고 스릴도 즐긴다. 능선 밖으로 암봉이 있어서 담계산 전체를 조망하기 좋다. 담계산은 정상은 가지 않고 여기에서 하산이다. 길목에는 명나라 때 소양태자가 피난 와서 독서를 즐겼다는 소양동굴, 고문동굴, 통천동굴, 수렴동굴, 잠룡동굴, 미인동굴 등이 이어져 있고, 도교사원과 불교 유교 유적지들이 있다.

담계산이란 이름 그대로 아주 작은 담(潭)이 연이어져 있는 계곡을 오르면 동굴이 많고 전망 좋아 즐거운 산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