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2일(금)~6일(화) (4박5일)
날씨 : 맑음
대장지 : 남큐슈
제 1일차 : 묘겐올레트레킹(기리시마) - 온천욕
소요시간 : 5시간
코스 : 후쿠오카 → 기리시마 → 묘켄온천가妙見温泉街 → 와케유和気湯 (1.0km)→ 이누카이노타키 폭포 犬飼滝 (2.0km)→산길, 강길 (5.0km)
→ 와케신사和氣神社(7.0km) → 료마의 산책길(산길) 龍馬の散歩道(山道)→ 시오히타시 온천 료마 공원 塩浸温泉龍馬公園 (11km)
일본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1836~1867)가 그의 부인 오료(お龍)와 신혼여행을 왔던 곳으로 유명한 길이다. 료마 스스로 ‘허니문’이라는 영어단어로 언급했던 두 사람의 여행은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으로 알려져 있다. 기리시마산은 일본100대 명산중의 하나로 이름이 높고, 운젠 등과 함께 일본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기리시마 산의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시작점의 묘켄 온천은 깊은 골짜기 사이에 자리잡은 유명한 온천지대이다. 아모리강 위로 놓인 현수교 아래의 계곡 양쪽에는 온천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온천에서 피어 오르는 김들이 강물소리와 섞여 사라지고 다리를 건넌 뒤 본격적인 트레일이 시작된다. 깊은 숲이 코스의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온전히 트레킹을 위한 길이다. 초여름이면 등나무 꽃이 뒤덮기도 하고 가을이면 낙엽과 밤송이들이 발 아래에 밟히지만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뻗어 자라는 곧은 삼나무 숲들이 가장 인상적이다. 숲속에서 만나는 이누카이노타키 폭포(犬飼滝)와 와케신사(和氣神社)는 모두 마음을 맑게 하는 곳이다. 도착 지점에는 무료 족탕이 있어서 지친 발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사카모토 료마의 발자취를 다시 한번 살펴 볼 수 있는 기념관 등이 있다.
* 남큐슈지도 참고
흰멧돼지를 섬기는 신사
하얀 멧돼지는 처음 보았다.
하얀멧돼지를 섬긴다면서 멧돼지는 배가 고픈지 우리에 갇혀서인지 그자리을 왔다갔다 소리을 지른다,
스트레스가 많은것 같다.
아름다운 자연이다.
죽죽뻗은 삼나무숲으로 들어가니 공기가 넘 좋다.
지나가면서 딸기 따먹고
짐승 굴인지~~
도리도 보이고
조그만한 마을이다
우린 이가계에서 족욕도하고 맥주을 시켰는데 주인이 편의점까지가서 맥주을~~.
그런데 편의점 영수증을 그대로 내미니 얼마나 고마운지 심부름값도 안받고 우리나라와 비교가 된다.
주인은 아무른 대가도 없이 심부름을(차이용) 참고로 족욕은 공짜~~~
우린 너무 미안해서 계란 하나씩 사주었다.
호텔도착
기리시마 로얄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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