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20일(토)~22일(월) (2박3일) 운젠다케 - 02

2017년 5월20일(토)~22일(월) (2박3일)

날씨 : 맑음

대상지 : 일본 나가사키켄(長崎県) 운젠다케(雲仙岳/1359m)

코스 : 이케노하라 - 니타도우게 - 묘겐다케(妙見岳) - 후코시와카래 - 구니미와카래(国見分かれ) - 구니미다케 - 구니미다카래 - 키진다니구치(鬼人谷口) - 니시노카자아나(西の風穴) - 키진다니쿠치 - 후겐다케(普賢岳) - 모미지자야(紅葉茶屋) - 아자미다미 - 니타도우게(仁田峠)

소요시간 : 5시간

 

운젠다케는 1934년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 중의 하나로 나가사키현 시마바라 반도의 중앙부에 우뚝 솟은 운젠 삼봉오악(三峰五岳)의 총칭인지라 별도로 운젠다케라는 명칭을 갖는 최고봉(peak)은 없다. 운젠 삼봉오악은, 후겐다케(普賢岳), 구니미다케(国見岳), 묘켄다케(妙見岳)의 삼봉과, 노다케(野岳), 구센부다케(九千部岳), 야다케(矢岳), 타카이와산(高岩山), 기누가사야마(絹笠山)의 5악을 가리키는데 얼마 전까지는 후겐다케가 최고봉이었지만 1990년 11월17일 최초로 이후1995년 3월까지 화산 분화(火山 噴火)에 의해 헤이세이 신잔(平成新山/1486m)이 생성되어져 헤이세이신잔이 최고봉이 되었다.
참고로 이 헤이세이신잔에서는 1991년 6월3일 분화에 따른 화쇄류(火砕流)가 발생하여 화산학자, 매스컴 관계자, 소방단원, 경찰관등 사망자 43명과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