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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1월23일(수)~29일(화) 6박7일 (간쑤성) 황하석림 - 19

정상고집 2016. 12. 15. 14:47

2016년11월23일(수)~29일(화) 6박7일

날씨 : 맑음

대상지 : 티벳인들의 성스런 청해호, 캉스카설산, 칠채산, 바단지린, 뢰태한묘, 황하석림, 

 

제 1일차(23일) : 인천 - 서안 

제 2일차(24일) : 서안 - 서녕 - 티벳인들의 성스런호수 청해호

제 3일차(25일) : 서녕 - 문원 - 캉스카설산 조망 - 간쑤성의 칠채산 - 장액

제 4일차(26일) : 장액 - 바단지린 ( 묘해자 1박 )

제 5일차(27일) : 바단지린 ( 묘해자 ) - 뢰태한묘 ( 마타비연상 )

 

  황하강(양가죽배), 황하석림

 

제 6일차(28일) : 무위 -황하강 양가죽배 - 황하석림 - 란주

 

 

황금색의 바위숲 황하석림

주로 감숙(甘肅)성 경내에 위치한 황하석림(黃河石林)은 황하강 기슭에 조성된 바위숲이다. 400만년전에 지각운동과 바람, 비의 영향으로 황금색의 사암중심의 바위가 천태만상의 기이한 모양을 형성하게 되었다.

황하강 기슭에 백미터에서 이백미터 높이의 바위가 숲을 이루는데 조각의 대가가 공들인 작품처럼 사자나 독수리, 코끼리, 인간 등 다양한 형상을 자랑한다. 직각으로 솟은 불모지의 바위가 숲을 이루는데 그 사이의 벌판으로 강물이 흐르고 녹음의 숲이 조성되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보여준다

 

중국 간쑤성의 황하석림 국가 지질공원은 참으로 가 볼만한 곳이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3시간정도면 닿는 간쑤성의 성도 란저우에서 다시 자동차로 3시간 남짓 달려가면 다다를 수 있는 황하 석림 풍경구엔 세상에 태어나 처음 경험하게되는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누런 황토고원 사이를 왕왕 달려가며 드넓은 중국땅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으며 살아 오면서 하도 많이 들어 귀에 익숙한 거대한 황하의 실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상상도 못해 본 양가죽으로 만든 땟목을 타고 거칠고 힘찬 물살을 아슬아슬하게 가로질러보는 짜릿함을 맛 볼수도 있다.

 

 

 

 

 

 

드디어 황하석림

 

넘 멋지다 누가 태항산 대협곡을 보고 미국의 그랜드케년이라고 말도 안된다.

황하석림이 진짜 그랜드케년이다.

 

 

 

 

황하석림 협곡의 새들이 날아간다.

 

 

 

 

 

아무리 봐도 입이 떡 벌어진다.

미국의 그랜드케년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 ~~

 

 

 

 

우리도 인증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