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7일(토)
날씨 : 맑음
장소 : 한산도
엄마기일이 연휴인 관계로 5일 막내 부부가 내려와서 집에서 하루 묶고 6일 경주 엄마 산소에 들려서 통영으로 막내부부 구경 시키러 갔다.
얼마나 차가 밀리던지 통영에 도착하여 숙소을 잡는데 숙소가 모자라서 C급 모텔을 2개을 180.000원에 예약하고 통영 어시장에서 회랑 술한잔을 ~~~
담날 한산도 일주 도로 탐방하고 재승당을 둘러 보고 대구 와서 8일 서울 보냈다.
어머님 가시고 나니 4남매 보기가 힘들다. 우리남매는 우애가 없나보다 난 맞딸이고 아래로 3명의 동생들이 있다. 지금은 막내와 나만이 소통하고 있을 뿐이다 막내 돌도 되기전에 아버님이 하늘나라로 가시고 어머닌 5년전 71세에 아버님 따라 가셨다. 막내는 아버지 보고싶다는 말은 안한다 아니 못하는 것일꺼다. 막내는 엄마가 보고싶다고 노래처럼 야기 한다. 기일때 마다 우리 둘부부만 경주 산소에 들린다.
막내는 나를 친정 엄마처럼 의지한다 제부씨도 처가집이라 생각하는것 같다 아니 처가로 생각 한다. 진짜 처가는 남동생인데 ~~~
막내 부부가 엄마 기일때 두번이나 들렸지만 않좋은 기억들만 있기에 맛딸로서 막내을 받아 들인다.
막내 서울 집으로 보낼때 막내시어머님도 계시고 막내부부 사랑하며 살라고 이것 저것 챙겨서 보냈다. 그러고 나니 엄마가 잘했다고 하늘에서 웃고 계시는것 같다.
'............ 가족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6월5일(일),제주도(영실코스) - 02 (0) | 2016.06.09 |
---|---|
2016년6월5일(일), 제주도(영실코스) - 01 (0) | 2016.06.09 |
2016년4월30일(토),동피랑마을(통영) (0) | 2016.05.03 |
2016년0403 울산 슬도, 대왕암, 기타등 - 02 (0) | 2016.04.04 |
2016년0403 울산 슬도, 대왕암, 기타등 - 01 (0) | 2016.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