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4월9일(토)~10일(일).(1박2일) 장사도 - 03

2016년4월9일(토)~10일(일).(1박2일)

제1일차 = 장소 : 비진도

              산행코스 : 외항마을-갈림길-전망대-흔들바위-점망대-선유봉-비진암-동백나무군락지-공원지킴이-더씨펜션-비진분교-내외항마을-선착장

 

몇일전부터 토욜에 1박2일 섬여행 떠나지고 보채는 옆지기 갠적인 생각엔 국내 있을때 집에서 편히 쉬고픈데 무슨 역마살이 글케도 많은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을 못한다.

1년에 반을 외국에서 지내면서도 무슨 팔자인지 자꾸만 밖으로 나가자고 한다.

그 바람에 나도 은근히 못 이기는 척 따라 나선다. 누군가 말했던가 소는 나가면 똥싸고 사람은 나가면 돈쓴다고 ...

어찌 되었건 봄바람에 떠밀려 무작정 통영으로 갔다.

일찍 서둘러서 10시쯤 도착 했건만 복잡한 인파속에서 어렵게 비진도 티켓을 (모두들 예약하고 옴)

비진도는 이번이 세번째이다. 비진도는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변한것이 없다.

 

통영에서 숙소에 짐을 풀고, 통영 시장을 둘러보고 회한접시~~

 

2일차 : 장사도탐방

 

장사도는 아직 우리가 오기엔 좀 빠른듯 하다 좀 더 있다가 다리 힘 빠지면 탐방 오면 딱 맞는듯 하다.

외도는 인위적으로 만들어 두었다면 장사도는 자연적인 힐링코스라고 보면 된다.

갠적인 생각인데 외도나 장사도나 입장료가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 하긴 개인 섬이니 돈은 벌어야 되지만 나이드신분 두분이 오신다면 좀 부담 서럽다고 본다.

 

 

장사도는 개인 섬이라고 한다.

 

 

 

 

셀카로

 

 

 

 

안그래도 뚱뚱한데 빈몸이라 주머니에 지갑이 있어 폼이 글타.

 

 

셀카라 ~~좀 ~~

 

 

 

 

 

 

 

 

장사도 분교에서

학교종이 땡땡땡~~

 

 

 

 

 

 

 

 

 

 

 

 

 

 

조망이 좋아서

 

 

 

 

 

 

 

장사도에 사는 닥스훈트 어미와 새끼다.

 

장사도을 뒤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