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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6일~8일(2박3일) 금~일요일/제주올레 10구간 용머리해안 - 01

정상고집 2014. 6. 10. 11:13

2014년 6월 6일~8일(2박3일) 금~일요일

1일 : 제주올레 10구간

2일 : 한라산철쭉산행 ( 돈내코~남벽분기점~윗세오름~어리목 )

3일 : 샛별오름 / 용두암 

 

 

북쪽은 한라산을 경계로 제주시와 접해 있고 남쪽은 동중국해에 접해 있다. 해안선은 제주시와 마찬가지로 단조롭고 여러 섬들이 위치해 있다. 제주시와 마찬가지로 서귀포시도 대부분의 인구가 해안에 집중되어 있으며, 오름이라고 불리는 기생 화산이 산간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제주도는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의 3대 보호제도의 인증을 받은 곳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2002년 12월), 세계자연유산(2007년 2월), 세계지질공원(2010년 10월 4일)으로 선정된 풍부한 생태자원을 가지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로 인정된 곳은 한라산성산일출봉, 만장굴, 천지연폭포, 패류화석 서귀포층, 주상절리대, 산방산, 용머리해안, 수월봉 등 9곳이다.[3]

마라도는 서귀포시 최남단의 섬이자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이다.

 

 

제1일차 제주올레 10구간 용머리해안

 

제주 '올레' 걷기는 2007년 9월부터 시작됐다. '올레'는 큰 길에서 집 앞까지 이어진 골목길을 뜻하는 제주방언으로,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2007년 9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말미오름~종달리 소금밭~광치기해변의 제1코스(15.6km)를 개장한 이후 도보여행길을 의미하는 단어로 널리 쓰이고 있다.

한편, 제주 올레는 제주도를 생태녹색여행의 중심지로 변모시켰으며, 다양한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자신을 성찰하는 힐링여행을 위해 올레길을 걷는 여행자를 가리키는 '올레 폐인', '올레 마니아' 등이 생겨났다. 이후 2012년 9월 15일, 20코스가 끝나는 제주해녀박물관에서 1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등학교까지 마지막 코스인 21코스(18km)가 개장됐다. 이에 따라 제주 올레길은 정규 21개 코스, 비정규(섬 및 산간) 5개 코스를 합쳐 모두 26개 코스, 430km에 이르는 올레길을 갖추게 되었다. 이는 서울~부산 경부고속도로(417㎞)보다 긴 거리이다.

2008년 3만 명에 불과했던 제주 올레 탐방객은 2011년 109만 명에 이를 정도로 제주 생태와 도보여행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잡았다. 걷기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끈 제주 올레길은 전국적으로도 도보여행길 조성 열풍을 일으켜 지리산 둘레길과 강화도 올레길, 대구 올레길, 울산 둘레길, 정선아리랑 옛길, 서울 성곽길 등 비슷한 성격의 도보여행길이 곳곳에 생겨났다. 2012년 2월에는 일본 규슈가 '올레'라는 이름 사용과 코스 개발 등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올레라는 지역을 만들기도 했다. 서귀포시는 효율적인 올레길 관리를 위해 인접한 마을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365일 깨끗한 올레 코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1]

 

※ 지도클릭시 원본으로 볼수 있습니다

 

 

 

 

 

 

 

 

 

 

 

 

 

 

 

 

 

 

 

 

 

 

 계속 따라 단니던 백구 어찌 되었는지~~~

집은 잘 찾아 갔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