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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삼봉산(1,187m) 개념도

정상고집 2014. 3. 28. 16:16

 

함양 삼봉산(1,187m)

경남 함양군 함양읍 마천면, 남원시 산내면 중황리

 

산행개요

 1.삼봉산,백운산,금대산은 함양의 지리산 관문이며 지리산 조망의 산 입니다.삼정산도 지리산 조망산 이지만 너무 가까워 전체 조망이 어렵지만 삼봉산은 반야봉 때문에 보이지 않는 노고단을 제외하고 전체를 볼수있는 조망의 산이다.(지리산 준령 27KM를 한눈에 볼수있음)

 

  2.삼봉산,백운산,금대산은 임천강에 피어 오르는 물안개와 더불어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며 우리나라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 포함되는 지안재가 있으며 산자락에 6개(조동,촉동,창원,청원,등구,금계)마을이 산나물,호두,옻순,곶감,벌꿀등을 재배하고 생산하는 아름다운 산촌 마을이다.

 

 3.삼봉산과 법화산 사이 지리산 제일관문(2006년11월1일)이 있는 곳이며 관문이 있는 오도재는 서산대사의 제자 인오스님이 삼정산 영원사 도솔암에서 수도시(1548년-1623년)이고개를 오르내리며 득도 하였다하여 이름 붙쳤다고하며(함양 문화원) 또다른 전설에는 지리산 칠선계곡의 참선도량 벽송사에 가던 스님들이 이고개에서 득도 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나오,와 길도) 붙쳤다 한다.

 

 4.오도령은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에서 소금과 해선물운 운송하는 중요한 관문이며 가야의 마지막 구형왕이 머무를시 망루 였으며 임란시 서산대사,사명대사의 승군이 머물던 곳이고 조선초 김종직,정여창,유호인등 시인 묵객이 지리산 들어가며 쉬었던 곳이며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가 정리한 여섯 마당중 하나인 가루지기전의 변강쇠와 옹녀가 전국을 돌다 마지막 정착한(둥구근처)곳에 지리산 제일관문(성과길이 38.7m높이8m폭7m면적81입방미터로 팔작지붕)과 조망공원에 장승과 지리산 시 15편이 화강암에 기록해 두었다.

 

가.15편의 시중에 조선 영남학파의 증조 김종직 선생,조선5현인 정여창,충효의 표본 유호인,탁영 김일손 선생등 조선 최고의 시가 있음

 (◆.조선5현:김굉필,조광조,이언적,이항,정여창)

 

나.지리산에 살게된 개으른 변강쇠가 장승을 뽑아 불소시개로 사용하자 전국 장승들이 회의를 열어 온몸에 108가지의 병을 주입시켜 죽인다는 내용으로 만든 공원에는 장승들의 익살스럽고 해학적으로 만든 장승 40여점이 있다.

 ◆.게으른 사람은 그것이 크다 합니다.ㅎㅎㅎ

 

다.삼봉산,백운산,금대산 주위 임천강 넘어 지리산 자연환경이 살아 숨쉬는 칠선계곡,백무동 게곡외 남원의 실상사,백장암, 안국사와 그대산 자락의 명당인 금계포란형 자리에 천년고찰 금대암이 있으며 법화산 자락엔 법화사가 있다.

 ◆.금대암은 신라 태종 무열왕(656년)때 행우조사가 창건하여 고려말 보조국사 지눌,조선서산대사가 정잔한 사찰이며 지금은 해인사 말사인 금대선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