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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2월13일~16일(3박4일)돗토리켄(鳥取県) 료칸 & 돗토리사구 & 시라카베도조군 - 05

정상고집 2014. 2. 18. 11:23

2014년2월13일~16일(3박4일)목~일요일

날씨 : 눈,흐림,

 

장소 : 료칸 & 돗토리사구 & 시라카베도조군

  

  

 

 

 

정갈하고 깨끗한 아침상이다.

일본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고 다음으로 먹어야 제대로다.

 

 

정원이 넘 아름답다.

 

 

 

옛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료칸

일본하면 적대적인 감정만 앞세울것이 아니라

배울점은 배워야한다 올때 마다 느끼는데 친절함은 일본인을 따라갈수가 없다

 

유까다 입은 모습에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분간이 안된다.ㅎㅎㅎ

오늘만 일본인 해보지뭐~~~

 

 

돗토리사구

주고쿠 산맥화강암질의 암석풍화하여 지요 강을 따라 동해로 흐른 뒤, 해안에 모인 퇴적물이 사구를 이루는 주된 모래가 되었다. 바다의 모래를 해안을 향해 흘려보내는 조류와 해안선에 퇴적된 모래를 내륙으로 실어주는 탁월풍에 의해 형성되었다. 사구는 지요 강의 동서로 펼쳐져 있지만 보통 지요 강의 동쪽 545ha는 '하마사카 사구'를 가리킨다. 사구에 의해 바다에서 분리되어 생성된 호수인 다네가이케 늪이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최대 높낮이 차이는 90m으로, 일본의 전통 바리때스리바치와 비슷한 꼴로 움푹 패인 지형도 유명하며, 특히 '큰 스리바치'라고 불리는 지형의 높이는 40m에 달한다. '스리바치'의 사면을 따라 흐르는 '사렴'(일본어: 砂簾, されん 사렌[*])이라 불리는 지형이나 바람결 때문에 발생하는 '풍문'(風紋) 등이 알려져 있다.

돗토리 사구에는 세 개의 사구열이 동해를 따라 거의 평행으로 펼쳐져 있다. 돗토리 사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 전까지는 뭍 쪽의 사구열로부터 순서대로 제1, 제2, 제3 사구열로 호칭했었다. 지금은 반대로 바다 쪽에서부터 제1, 제2, 제3으로 호칭하고 있는데, 이는 모래의 이동 감소로 뭍 쪽의 사구열이 사라질 경우를 대비한 것이다. 사구 근처에는 아리시마 다케오, 에다노 도요아키, 다카하마 교시, 모리카와 교스이, 요샤노 쇼코 등의 노래 기념비가 존재한다. 또 엔카 가수 미즈모리 가오리의 '돗토리 사구'라는 노래는 일본에서 지명을 소재로 한 노래들의 원조가 되기도 하였다.

 

사구 주변의 민가는 사구로부터 날아오는 모래로 인해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방풍림을 조성하고 있지만, 이것은 사구의 축소와 생태계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원인으로 여겨져 방풍림의 면적을 줄임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공생을 도모하고 있다. 사구 주변에는 '돗토리 사구 고도모노 쿠니' 등의 시설이 있다. 관광지로서의 돗토리 사구의 입구로 활용되는 장소에는 휴게소나 특산물 가게가 늘어서 있는 것 이외에 입구 주변에는 관광 사업의 하나로서 낙타 등을 사육하고 있다. 이 밖에, 근처 학교들의 소풍 장소나 글라이더, 샌드 보트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펌)

 

사구에도 역시 비바람이  불어 낙타도 볼수 없다

날씨만 좋았다면 낙타 타는 모습도 볼텐데 조금의 아쉬움을 남기고~~

 

 

 

 

일본에 사막이 있다고 믿을 수 없다면 돗토리로 오라. 돗토리시를 대표하는 돗토리 사구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니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돗토리 사구는 사실 사막이라기보다는 모래언덕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 하지만 돗토리 사구는 동서 16km, 남북 2km에 걸쳐 방대하게 펼쳐져 있으니, ‘작은 사막’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3만년에 걸쳐 바람이 만든 걸작으로, 일본 최대 모래언덕이다. 바람이 다이센 산의 화산재와 센다이 강의 모래를 조금씩 옮겨 지금과 같은 거대한 언덕을 만들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바람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모래의 결이 아름답고 서정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비온 후 경사면을 흘러내리는 사렴 역시 자연이 창조하는 또 하나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거대한 모래 언덕 저 너머로 보이는 바다를 응시하면 마음에는 잔잔한 감동이 가득 찬다. 그래서 현지인들은 돗토리 사구를 두고 ‘사색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입을 모은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모래에 무늬를 새기는 바람의 자취를 느껴보자. 아이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모래언덕 위를 신나게 달려도 좋고, 낙타를 타고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며 투어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질 무렵 풍경도 장관이다. 경사가 가파른 곳에서는 샌드보드, 패러글라이딩 등 다이내믹한 레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매년 12월 중순부터 1월 초순까지는 돗토리 사구의 겨울 매력을 전하는 ‘돗토리 사구 일루미네이션’이 열린다. 메인 출입로 부근을 화려한 전구로 장식해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한다.(펌)

 

 

 

 

 

모래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의 결정채

 

 

 

 

구라요시 시라카베도조군

 

 

 

 

 

 

 

 

 

에도/메이지시대(100년전)에 술과 간장을 만들었다는 하얀 벽의 창고건물과 상인의 집이 보존된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