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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15일 일요일 (청도)육화산(675m)/흰덤봉 - 01

정상고집 2013. 9. 20. 19:11

2013년 9월15일 일요일

날시 : 맑음

산행지 : (청도)육화산(675m)/흰덤봉

산행코스 : 장연리 장수곡마을(마을입구 우측들머리) - 감,대추밭 - 로프구간 -  전망바위1,2 - 무명봉 - 육화산성의 축성 - 암릉 - 육화산 정상

                - 오치령갈림길(용암봉,소천봉가는길) - 전망바위 - 구만산갈림길(구만계곡합류점)- 휜덤봉 - 장수골갈림길- 구만산갈림길(능선길) - 전망바위

                - 청도청소년수련장방향 - 임도 - 장수곡마을

산행시간 : 약4시간

 

그간 육화산은 전형적인 스쳐가는 산이었다.

매전면 내리(동)에서 출발해 동문사를 거쳐 육화산 구만산에 연이어 오른 후 밀양 가인계곡(봉의저수지)이나, 통수골(구만계곡)을 거쳐 산내면사무소가

위치한 송백으로 하산하는 길이 보편적인 등로다.

좀 더 크게 보면 영남알프스의 맏형 가지산에서 서쪽으로 운문산 - 억산 - 구만산 - 육화산 - 용암봉 - 낙화산 - 보두산 - 비학산을 거쳐 밀양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종주코스 중의 일부 구간이다.
해발 675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청도의 웬만한 봉우리가 조망 가능한데다 일부 암릉과 호젓한 산길이 열려있는 전형적인 근교산행지다.

 

가지산과 운문산, 억산을 지나 오치고개에 이르러 밀양강으로 드리우는 운문지맥의 마지막

줄기에 걸치고 앉은 육화산은 보통은 동쪽의 구만산과 함께 종주하는 코스에 포함된다.

구만산까지 넘어가면 가인계곡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북암산이 자리 잡고 있다.

 

 

 

 

 

 

 

육화산가든중 조식한 장소

 

 

 조식을 끝네고 마을 풍경

 

 산행들머리

 

감,대추밭을 통과한다. 

 

 

 

아직은 이른 대추가 탐스럽게 익어간다

농부들의 땀방울이 묻어 있어 더더욱 싱그럽다.

 

 장연사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임도길을 10분가량 걷는다 두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우측으로 1분정도 걸어면 임도가 끝나고 좌측 희미한 등로가 이어진다.

 

 

 

 희미한 등로을 통과하면

 

 

은은한 등로가 이어지고 

 

 

 

 

 첮번째 전망대에서

 

 

 

다시 전망대가

 

 

 

 

 

3번째 전망대 

 

 

 

 

 건너편 협곡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