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5일 목요일(거제) 지심도 - 01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지심도거리 : 4.5km

거제도 터줏대감이신 캡틴님의 자료를 보다보니 아래에 옥림과 지심도에 대한말이 있어서...   옥림리 : 옥녀봉아래 송림이 울창하다는 뜻...

영조(英祖) 45年(1769) 방리(坊里) 개편으로 주림포방(舟林浦坊)이라 하였는데 이는 배숲개라는 뜻이고 고종(高宗) 26年(1889) 주림리(舟林里)라 하였으나 동(同) 32年(1895) 칙령 제98호(勅令 第98號)로 옥림리(玉林里)라 개칭 하였는데 이는 옥녀봉(玉女峯) 밑 송림(松林)이 울창하다는 뜻이며 1915年 6月 1日 도령 제20호(道令 第20號)로 법정리(法定里)가 되었으며 1942年 5月 1日 부락구제(部落區制)로 상촌(上村)과 하촌(下村)의 2구(區)를 두어 1961年 10月 1日 군조례 제4호(郡條例 第4號)로 행정리(行政里)가 되었다.  동백섬 : 지심도 정말 좋은곳...나이든 사람이야 이미자님의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노래를 알겠지만.. 지세포 앞 큰 바다에 있는 면적 354,720㎡의 지심도(只心島) 동백섬이라 초등학교 분교장이 있고 [동백아가씨] [섬마을선생] 노래의 원섬이다.  예로부터 아름다운 여자를 옥녀라 불렀고 여자 가슴처럼 아름다운 산봉우리를 옥녀봉이라 하였다는 말을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부터 들은적이 있다. 옥녀봉이라는 이름을 가진 봉우리가 그산에서 제일  여자 가슴처럼 오똑하고 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천왕봉이 많듯이 곳곳에 아름다운 산봉우리는 옥녀봉이라 하고 옥녀봉 근처가 명당자리가 많고 터가 좋은곳이 많고 유명한 절이 꼭 있다   옥녀봉아래 송림이 울창한 마을인 옥림리에 아라마루가 있다. 지심도와는 같은 옥림리인데  외도 가실때 지심도도 한번쯤 들려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