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8일 토요일(고흥)거금대교, 거금도, 적대봉(592m)-01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고흥)거금대교, 거금도, 적대봉(592m)

산행코스 : 동정리 - 금산정사 - 기차바위 - 적대봉 - 마당목재 - 안테나봉 - 468봉 - 535봉 - 기차바위 - 오천(거석) - 거금대교

산행시간 : 4시간30분

    소록도탐방은 09시부터 ~ 17시까지이다 시간관계로 소록도 탐방은 담기회로 미루기로 했다.

전남 고흥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가 착공 9년여 만에 완공됐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2층 다리이다.


상층부에선 차량이 하층부에선 사람과 자전거가 다닌다.

국내 해상 교량 중 처음으로 보행자도로와 차도를 구분한 복층 교량이다.

주탑 높이는 167.5m,다이아몬드 모양의 주탑 2개를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식 이다.

전남 고흥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는 총 연장 2028m,9년 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는 2천7백32억원이 투입됐다.


"이제부터는 거금도 주민들이 언제든지 육지를 드나들 수 있게 있고 교량 체가 명물이 돼서..."

연도교 개통으로 독특한 갯돌의 오천 해변, 적대봉 같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한 섬 거금도가 새롭게 주목 받게 될 전망이다.

 이기정/고흥군 금산면

"천혜의 자연경관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앞으로 거금팔경 부분들이 저희들이 금산의 관광지로서 활성화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만들어질 것이다."

섬 주민들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희망의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정상으로 고흥군 금산면이고 ‘거금도(居金島)’라 불리우는 곳..

우리나라 섬 중에 10번째 큰 섬이고 제주도, 울릉도 다음으로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미지의 섬이었던

거금도..

 

여행자가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미지의 섬이었던~ 이라고 말한 것은

작년 12월 육지와 연결된 다리를 가짐으로서

이제는 섬이 아닌 섬이 되어버린 남해의 보물 거금도입니다.

 

오랫동안 섬으로 남아 있었던 탓에 청정지역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곳으로

전혀 훼손되지 않은 거금도의 해안절경은 남해의 숨겨진 보물이고, 섬 곳곳이 바다낚시터인 곳이다.

소록대교 

거금대교

조그마한 금산정사인데 그래도 조계종이다

기차바위까지 40분정도 진행 전망이 넘 조아서 잠시 ~~

저멀리 거금대교가 보인다.

정상까지 1시간40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