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산~~/... 한국의섬-산

2011년3월26일 대금산

정상고집 2011. 4. 4. 23:25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대금산

산행코스 : 명상버든마을 → 대금산마을(임도) → 대금산(437.5m) → 진달래군락지→ 시루봉(358m)

                 → 약수터 → 뿔쥐바위고개 → 갈림길 → 대나무밭

산행시간 : 4시간

대금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진달래가 봄소식을 전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금산은 해발437.5m로 신라 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산이라 하며, 진달래가 활짝 피면 온 산이 붉은 비단을 두른 듯 하다하여 대금(大錦)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순하여 1시간 만에 정상에 오를 수 있어 가족들의 봄나들이로 코스로 적당하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아련히 보이고, 부산, 마산, 진해가 눈 아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가덕도와 거제를 있는 거가대교도 한 눈에 보인다.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대금산진달래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례와 등반대회, 대금산 보물찾기, 사생대회, 시낭송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봄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매년행사을 해오다 2011년 구제역 관계로 축제가 취소됨)

 

 

 

 

 

 

 

 

 

 

 

 

 

 

 

 

 

 

 

 

 

 

 

 

 

 

 

 

 올해는 진달래가 20일정도 늦어지는것 같다

대방산정상에 진달래가 만발할 시기에 아직 삐죽이 내밀지도 않았다

아수움을 뒤로하고 탁트인 바다조망에 맘을 담아본다

 

 

 

 

 

 

 

 

 

 

 

 

 

 

 

 

 

 

 

 

 본인도 대통령이 되어보고

 

 

 

 

해저터널통과

대방산은 가족산행으로 적당한것 같다

오늘 꽃구경 못한 아쉬움을 담으로 미루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