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5일 일요산행
날씨 : 맑음
산행지 : (남해) 창선도 대방산
산행코스 : 단항 - 연태산 - 율도고개 - 속금산 - 동대고개 - 국사봉 - 대방산 - 상신리
산행거리 : 12.3km
산행시간 : 7시간
산행들머리를 찾아서...대형 광고팡 앞으로...
단향 사가리에서 우회전.....
레스토랑 앞에서 산을 쳐다보고....
단항상가지구/남해 미조/남해 서대 (해안관광도로)의 이정표아래 선다
방향은 남해 서대 방향이다.
사거리에서 한 50여m 될까
레스토랑 앞 휴양의 섬 남해라는 광고판 아래 산길이 시작된다.
조그만한 나무 이정표에 연태산 입구 2.05km라는 팻말이 있다.
꽃길...
조망(삼천포대교와 창선대교)
진달래로 둘러싸인 무덤 그야말로 양지 바른 곳, 그리고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그런 자리다.
다시 올라선다.
암릉을 돌아서 올라서는데 전망대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정말 멋진 전망대다.
사천대교부터 지금은 삼천포가 아니지만 삼천포 대교 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 하더라만은 창선교와 어울리는 모습이 아주 좋아 보인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삼천포 화력 발전소, 그리고 사량도
이래서 섬 산행을 하나 보다.
잠시후 삼각점이 있는 215.93m에 올라선다.
삼각점의 표기는 없어진지 오래고 대신 그뒤로 지적삼각점 경남 442호라고 안내판이 설치 되어 있다.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산81번지라는 주소와 표고,위도 경도까지 표기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냉천마을을
다시 완만한 내리막길에 냉천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안부를 지나 올라서는데 진달래 천지다.
그 사이로 두릅나무들이 싹을 튼채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라 일주일후면 필것 갇다는 게산을 ...
그렇게 안부를 올라서는데 가는길에 암릉 전망대에 전망을 둘러보구
냉천 앞바다와 멀리 사랑도를 바라다보며 ...
완만하게 오르는 길 주변 바다와 새파란 하늘 그리고 소나무 적당히 어울리는 산길
무명봉을 올라선후 완만히 내려서는길 역시 편안한길이다.
그리고 잠시후 연태산 정상이다.
둥근 말뚝 이정표에 속금산 1.23km, 그리고 창선 산천포대교2.07km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그뒷쪽으로 들어서니 사천 425 2002재설이라는 삼각점이 박혀 있다.
다시 내리막길.
그리고 이어지는 급경사의 내리막길이다.'
잠시후 시멘트 포장길의 임도에 내려선다.
대벽리와 당항리그리고 대사산 사면으로 올라 가는 삼거리다.
우리가 갈방향의 들머리는 시그널로 울긋 불긋 하고 잇는 가운데 오른쪽에 공동묘지를 두고 올라선다
시멘트길의 오르막은 오른쪽으로 가도 다시 길은 왼쪽으로 붙어 올라서는데 한참이나 오르막길이다.
아무리 섬산행이지만 마음대로 내려와서 또다시 올라가는등 굴곡이 심한줄 알았지만 너무 심하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이것도 인생의 한부분이려니 ......
그런 저런 생각끝에 올라서는데 지도상의 대사산이 눈에 들어오구~~
그리고 조변에는 돌탑으로 쌓아 놓는 산성인데 금오 산성지이라는 팻말이 보이고
주변에는 두름나무들오 지천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때가 이른데도 욕심에 산님들이 따서 가져간다
아직 더두면 다른분 이 따련만~~~
산성을 올라서서 다시 산성길따라 가다 다시 산성을 벗어 난다.
공동묘지에서 율도고개로 내려서는길
멋지게 가꾸는 소나무 밭을 지나 왼쪽으로 돌아서서 내려온다.
그리 급경사는 아니지만 잠시 내려서면 선명한 왼쪽길이 있고 시그널이 달린 오른쪽 사면길인득길은 희마하게 보이는 삼거리에 내려서는데 이곳에서 길은
오른쪽 사면길인듯한 길따라 내려서야 한다는것....
잠시후 무던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는데 오른쪽으로 공동묘지이다.
길은 공동묘지 사이로 내려서면 시멘트길이 이어지는데 이길을 따르면 율도고개에 내려간다.
정자가 있는 율도고개
그왼쪽에는 공덕비가....
정자뒤로 열려 이어지는 시멘트 포징길
오늘쪽 왼쪽으로 밭이...그리고 이어지는길은 정면에 봉우리를 두고 왼쪽 사면길로 이어진다.
그것도 한참이나....
가는길에 투구꽃이며 야생화들이 지천을 이루고 있습니다.
잠시후 시멘트 포장길인 임도를 만나는데 잠시 오늘쪽으로 내려서면 계곡 합류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올라서도록 되어 있다.
가파른 길
어찌 등산로를 만들면서 갈지자의 길을 만들지 않고 가파른길을 만들어 놓았다니....
그러길 20여분
숨을 할딱거리면서 암릉 전망대에 올라서는데...
조망은 둘째치더라도 다들 너무 힘든다는거.....
나무들이 우거진 321m에 올라선다.
혹시나 하여 삼각점을 찾아 보지만 그어디에도 없다.
해서 다시 내려서는데 이길 역시 내리막길 안부를 지나 다시 올라간다.
다시 오른쪽의 전망대에 올라가고
가인리쪽의 그림이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조망이다.
다시 이를 뒤로하고 올라서는데 속금산 정상에 왔다.
남해 속금산이라는 팻말을 나무에 매달아 두었다.
누군가 수고가 묻어있는 느낌을 받으면서...
.
재실도 지나고
전주이씨 경모제
잠시 내려섰다 다시 오르는데 모두 힘들어 한다.
하지만 금방.303m이다.
소나무로 둘러쌓여 있어 볼품없는 무명봉, 다시 내려서는데 가파른 급경사길...
무덤을 지나 임도길에 내려간다.
이곳에서는 오른쪽으로 잠시 내려간다.
그리고 시멘트 포장길이 이어지고 그길따라 내려서면 오른쪽에 전주이씨 경모제가..그리고 왼쪽으로는 시멘트 포장길이 이어지고...
우리는 곧장 임도를 건너 건너편 봉우리로 올라간다.
그리고 내리막길에 다시 조금전의 임도와 합류 길따라 내려서면 공사중인 산두곡재에 도착.
고인돌인듯한 모습을한 돌 모습, 그리고 도로공사인듯 나무들도 베여져 있고...
운대암 갈림길
임도를 가로 질러 숲으로 들어서는데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또다시 임도를 가로 질러 오른쪽 사면으로 이어지는데...
아래에는 시멘트 포장길이 함께 이어진다.
그리고 잠시후 길은 넓은길로 연결되며 그길따라 잠시 올라선다.
그렇게 운대암 갈림길 즉 사거리에 올라선다.
수산(입구),운대암,정상(국사봉)서대마을....
돌로 쌓아 놓은 담장과 그리고 그안 역시 금줄과 한께 돌로 칸막이를 한모습
그밖에 큰돌에 353m 국사봉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국사봉 전경
대방산 가는길
대방산 모습
.
잠시후 넓은 헬기장을 지나고...
이어지는 소나무길 주변으로 무덤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의 통나무 계단길 20여분 헉헉 거리면서 올라서는데 대방산 정상이다.
산불 감시초소도 있고.해발 468m의 정상석도 있고남해 23 1991 복구라는 삼각점도 있고
또 둥그런 말뚝의 이정표 연태산 8.37km/지족마을 2.41km의 표지도 있고...
국사봉 / 봉수대의 이정표도 산불감시초소 옆에 서있고...
그리고 그앞에는 대삼각점이라는 삼각점도 있고...
분명 표기에는 남해 23이면 이등삼각점인제 이정표 아래에는 대삼각이라는 표기가.....
평상도 있다
그리고 조망은 정말 좋다.
건너편 남해 본섬과 연결되는 창선교, 그주변에는 죽방멸치를 잡으려는 대나무로 만든 부채꼴 모습을 한 어구가 눈에 들어 오고...
죽방멸치 잡이의 부채꼴 모습과 창선교
잠시후 봉수대에 내려서는데....
이정표에는 남해 대방산 봉수대라고 표기 되어 있다
경남기념물 248호
주소는 남해군 창선면 옥천리 산75번지
밤에는 햇불로, 그리고 낮에는 연으로 급한소식을 전하던 전통적인 통신 제도이라는 설명이 쓰여져 있다
이곳 대방산 봉수대는 고려명종(1171~1197)때 설치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봉수대는 조선시대 다섯곳의 봉수대중 하나로 동래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제2봉수대로 남해 금산봉수대로부터 받아 북쪽 사천각산 봉수대로 연결했다는 .......
이금은 원형을 찾아 보기 힘들어 원형을 복구한다 하였지만 옛모습을 찾기가 사실 힘들다.
봉수대에 올라가 이리저리 살펴본후 다시 하산을 서두른다.
제방 하구
그렇게 가파르게 또는 완만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내려서는데 밀양 박씨 묘지를 지나 수언지 재방밑으로 애려서는데
조그만한 다리을 건너 잠시 올라선다.
이정표에는 대방산 정상 1.8km, 그리고 군마훈련장이라 표기 되어 있다
그리고 대방산과 국사봉의 등산 안내판이 있는 운대암 가는길의 운대암은 포기하고 임도길을 20분정도
절어서 상죽마을까지 진행한다.
늑도교
삼천포대교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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