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6월28일(일)~29일(월)(1박2일)대마도 / 시라다케 / 아리아케트레킹(대마도 탐방)-01
2015년6월28일(일)~29(월)(1박2일)
날씨 : 맑음
산행지 : 대마도 / 시라다케 / 아리아케트레킹(대마도 탐방)
제 1일차 = 미우다해수욕장 - 수국길
산행코스 : 가미자카 ~ 돌신사문 ~ 정상 ~ 돌신사문 ~ 스모 ~ 온천욕
소요시간 : 3시간40분
제 2일차 = 수선사 - 덕혜옹주봉축기념비 - 팔번궁신사 - 조선통신사비 - 아유모도시
산행코스 : 아리아케트레킹( 통신사비 ~ 아리아케 ~ 청수산 ~ 성터 ~ 민속자료관 )
소요시간 : 아리아케트레킹(2시간30분)
규슈(九州) 100대 명산 중 하나다. 마주하고 있는 정상의 두 암봉이 백옥처럼 하얗다 하여 백악(白嶽) 즉, 시라다케로 불린다고 한다.
어떤 이들을 이 두 암봉을 북한산의 인수봉과 백운대로 비교하기도 한다고 하며 어쨌든 모양이 독특한 이 두 암봉은 내륙 곳곳은 물론 이즈하라항으로 드나드는 뱃길에서도 조망된다.
산은 이즈하라 북쪽의 미쓰시마마치(美津島町)에 자리하고 있고. 미쓰시마마치는 일본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아소만을 북쪽으로 감싸고 있는 지역이다.
아소만은 대마도를 두 동강 낼 듯 내륙 깊숙이 파고 들어온 바다로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과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뿌려진 일본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그 비경을 가장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시라다케라고 한다
정상에 올라서면 아무리 무딘 사람도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 한다고 한다
시라다케는 비단 아소만의 풍광만 감동이 아니고 대한해협 너머 북서쪽으로 가물가물한 육지도 바라볼 수 있다고 하며 바로 대한민국의 땅 거제도와 쾌청한 날이면 부산도 조망이 된다고 한다.
미우다 해수욕장
수국길에서 부산을 바라보면서
수국길 전망대에서 제비집이 ~~
가미자카 등산로 입구
편백길이 이어지고
돌신사문 안으로 정상을 향하여
시라다케 정상 반대편 능선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시라다케에서 암바위을 바라보면서
정상에서 한컷 대마도 올때마다 인증쌋
시라다케 하산중
편백길이 이어지고 스모로 하산한다
0628 시라다케 산행후 온천욕
수선사(최익현선생의 유래가 묻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