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배는 처녀 뱃사공이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 뱃사공보다 힘이 좀 부족한것 같다.
우리배 남자 뱃사공이 뒤에서 밀어준다 그래도 힘이 드는 모양인지 발로 노을 젖는다.
근데 우리팀 처녀뱃사공 힘드는것도 아는지 모르는지 괴성을 지른다.
처녀뱃사공이 불안하다고 .. 발로 젖는다고 야단이다.
그래도 2발과 2팔로 번갈아 가며 열심히 노젖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다.
나올때도 여기로 나와야 된다. 통로는 여기 뿐이다.
원숭이섬 이라더니 원숭이는 한마리도 없고 장사꾼만 ~~ㅎㅎ
말하자면 바다속에 항루원이 있고 항루원은 잔잔한 호수 같은 곳이다.
뱃사공들이 피곤할때 여기서 쉬는것 같다.
항루원 선착장
뱃사공이 힘이 드는지 한숨을 돌리고 있다.
우리는 다시 스피드보드을 타고 띠똡섬으로 물살을 가른다.
우리을 재미있게 하려고 약간의 스릴을 맞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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